미국서 첨단 컴퓨터 기술로 복원된 예수님의 얼굴이 공개될 전망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다큐멘터리 전문 히스토리 채널은 이번 주 ‘예수님의 진짜 얼굴(The Real Face of Jesus)’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 그래픽 전문가들이 지난 6개월간의 작업 끝에 복원해낸 예수님의 얼굴을 공개한다고 미 ABC 방송 인터넷판 등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숨을 거두신 뒤 시신을 감싸는 데 사용됐다고 전해진 기독교 유물 ‘토리노의 수의(Shroud of Turin)’에 남아 있는 먼지, 피와 물 자국 등으로부터 예수님의 생김새를 추정해 이를 3D 이미지로 복원해냈다. 이렇게 얻어 낸 예수님의 얼굴은 지금껏 많은 사람들이 상상해 온 것과는 매우 다르다고 작업에 참여한 기술자들은 전했다.
많은 미국인들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수님의 ‘진짜’ 얼굴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교회 지도자들은 복원 작업의 토대로 사용된 토리노의 수의가 중세시대 위조품이라는 주장이 학계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을 들며, 공개될 얼굴을 통해 예수님의 실제 모습에 대한 참고는 얻을 수 있겠지만 이를 전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예수님의 얼굴뿐 아니라 시신 전체를 감싸는 데 사용됐다고 믿겨지는 토리노의 수의는 손과 발에 못 박힌 자국과, 창에 찔려 생긴 옆구리의 상처, 그리고 온 몸에 120여 군데의 채찍질 당한 자국 등을 보여 주고 있다.
미국의 다큐멘터리 전문 히스토리 채널은 이번 주 ‘예수님의 진짜 얼굴(The Real Face of Jesus)’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 그래픽 전문가들이 지난 6개월간의 작업 끝에 복원해낸 예수님의 얼굴을 공개한다고 미 ABC 방송 인터넷판 등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숨을 거두신 뒤 시신을 감싸는 데 사용됐다고 전해진 기독교 유물 ‘토리노의 수의(Shroud of Turin)’에 남아 있는 먼지, 피와 물 자국 등으로부터 예수님의 생김새를 추정해 이를 3D 이미지로 복원해냈다. 이렇게 얻어 낸 예수님의 얼굴은 지금껏 많은 사람들이 상상해 온 것과는 매우 다르다고 작업에 참여한 기술자들은 전했다.
많은 미국인들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수님의 ‘진짜’ 얼굴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교회 지도자들은 복원 작업의 토대로 사용된 토리노의 수의가 중세시대 위조품이라는 주장이 학계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을 들며, 공개될 얼굴을 통해 예수님의 실제 모습에 대한 참고는 얻을 수 있겠지만 이를 전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예수님의 얼굴뿐 아니라 시신 전체를 감싸는 데 사용됐다고 믿겨지는 토리노의 수의는 손과 발에 못 박힌 자국과, 창에 찔려 생긴 옆구리의 상처, 그리고 온 몸에 120여 군데의 채찍질 당한 자국 등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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