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기독청년연합회(회장 이홍주 형제, 이하 워청)가 창립 후 첫 연합예배를 드렸다.

연합예배는 28일(주일) 저녁 7시 페어팩스한인교회(담임 양광호 목사)에서 열렸으며,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해 자슈아 리 목사(버지니아 거광교회)의 말씀, 중보기도, 양광호 목사의 축도, 이홍주 형제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자슈아 리 목사는 누가복음 19장 28-44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시면서 삶으로 보여주신 것처럼 먼저 앞장서서 나가되 겸손으로 하길 바랍니다. 또한, 예수님처럼 이 시대의 아픔을 읽고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마음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청년들이 다 되길 바랍니다”라고 청년들을 도전했다.

이후 청년들은 워싱턴 지역 기독청년들의 연합과 영적각성을 위해, 지역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김승곤 목사
예배 이후 워청의 지도사역자그룹은 모임을 갖고 보다 효율적인 사역을 위해 김승곤 목사를 지도사역자그룹의 디렉터로 선출했다. 지도사역자그룹은 김승곤 목사를 중심으로 워싱턴교협과 워청의 브릿지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워청의 연합예배와 중보기도 사역, 수련회를 위해 보다 헌신된 모습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워청의 다음달 연합예배는 4월 25일 저녁 7시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에서 열리며, 5월에는 노바에서 캠퍼스워십, 8월에는 연합수련회를 계획하고 있다.

문의 : 571-201-4543(이윤주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