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A 뉴욕 지역 연합부흥성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신광교회에서 진행된다.

▲헌금기도하는 나영애 목사.

▲이재봉 목사가 헌금 특송했다.

▲신성능 목사가 축도했다.

2010 RCA 뉴욕지역 연합 부흥성회가 26일부터 28일 신광교회(담임 한재홍 목사)에서 '어려울 때 살아가는 성도의 삶'이라는 주제로 이용걸 목사(필라영생장로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된다.

첫째날 '근심하지 않는 삶'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용걸 목사는 "미래에 대한 믿음이 있을 때 근심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고 살자."며 "내 뜻대로 안된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됐기 때문에 그것도 성공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욕망때문에 근심한다."며 "나의 계획도 하나님이 허락해야 한다. 은혜로 사는 사람은 은혜로 인도해 줄 것을 안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아내가 약사 자격증 시험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지만 시험날이 주일이라 시험을 포기했던 간증을 전하며 "선을 넘을 때 그때부터 축복이 오기 시작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용걸 목사는 "죄 때문에 근심한다."며 "하나님은 변함없이 사랑하시지만 죄가 있으면 은혜와 기쁨이 떠나고 근심이 온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죄를 무서워하고 죄는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사회는 황영진 목사(부회장)가, 경배와 찬양은 신광교회 찬양팀이, 기도는 안영수 장로(낙원장로교회)가, 특별 찬양은 신광교회 찬양대가, 헌금기도는 나영애 목사(올네이션찬양교회)가, 헌금 특송은 이재봉 목사(큐가든성신교회)가, 광고는 조대형 목사(스템포드교회)가, 축도는 신성능 목사(빌립보교회)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