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회장 김형훈 목사, 이하 원로목사회) 제 8차 정기 총회가 25일 오전 10시 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을 포함한 전 임원이 유임됐다.

이는 지난해 총회에서 난항 끝에 당선된 회장에 대해 감투싸움을 해서 얻었다는 불명예스러운 말이 있어 명예를 회복하는 의미로 투표하지 말고 만장일치로 정식으로 명예롭게 추대하자는 의견이 나와 이뤄졌다.

지난해 총회에서는 회칙 제 14조(선거) '단, 부회장이 차기년도 회장으로 자동 승계한다.'는 개정된 안에 대해 찬성하는 편과, 개정 과정에 문제가 있어 회칙이 아니라는 편이 대립해 무기명 투표로 회장을 선출한 바 있다.

한편 이날은 김성철 목사. 임근하 목사. 임동환 목사. 정익수 목사가 신입 회원으로 가입했다. 또한 회비 인상안은 50불 이상으로 결정됐다.

▲총회는 예배로 시작됐다.

▲원로목사회 회원 폴문 목사가 지휘하는 찬양대가 특송을 선보였다.

▲직전 회장 림인환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신입 회원으로 가입해 인사하는 (왼쪽)정익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