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셜 넘버가 없고 크레딧이 나쁜 한인 목회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활짝 열렸다.

북미 최대 규모 푸엔테힐스 현대자동차(대표 샘 임)는 최근 중 소형교회 한인 목회자들을 위한 차량 특별 리스 및 원가 세일을 단행하고 있다.

이는 목회자 증명서 및 현재 목회를 담당하고 있는 경우에 한해 2010년형 뉴소나타 자동차를 제공하는 ‘패스터 패키지’(Pastor Package) 상품이다.

푸엔테힐스 현대자동차 찰리 정(정영기) 매니저는 “대형교회에 비해 자동차 구입에 불편을 겪는 중소형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특별서비스”라며 “목회자이면서 쇼셜 넘버가 없거나, 크레딧이 나쁜 목회자들을 위한 것”이라 밝혔다.

실제 이번 패스터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한 목회자는 “자동차가 없어서 상당히 불편했는데 좋은 조건으로 소나타를 구매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많은 목회자들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패스터 패키지’는 현대 아메리카와는 무관하게 푸엔테힐스 현대자동차 자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남가주 지역 한인 목회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조기 종료될 가능성이 높아 서둘러야 한다.

한편, 푸엔테힐스 현대자동차 총 부지는 6.8에이커에 최대 800여대의 자동차를 전시, 판매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최신 정비장비를 갖춘 서비스 베이도 38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대형 트럭부터 승용차까지 가능한 자동 세차 터널, 최첨단 바디샵, 주유대까지 보유하고 있어 고객을 위한 최상의 원스톱 풀 서비스를 가동하고 있다.

푸엔테힐스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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