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섭 성가사는 올 2월 'Happy Happy' 음반 발매 이후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연회장에서 열린 첫 행복콘서트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한달간 전국 순회 행복콘서트를 진행했다.

방씨는 미국 버지니아주 세넌도어 대학교(Shenandoah University) 보컬 트레이닝 마스터 과정을 수료하기 위해 2007년 도미해 뉴욕에서 지내다 학업을 마치고 오는 5,6 월쯤 3년의 미국 생활을 정리할 예정이다. 한국에 들어가서는 행복콘서트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방영섭 성가사는 뉴욕에서도 한인 대상으로 행복콘서트.'사랑합니다' 콘서트,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미주에서 펼친 홈 콘서트(가정이나 편안한 분위기의 장소)는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삶을 나누는 장이 됐다는 평이다. 또한 작년 9월 라이프라인미션의 제 4차 콘갤러리에서 선보인 창작 뮤지컬 '위대한 유산'의 모티브를 제공하고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방영섭 성가사는...

MBC 대학가요제 입상을 시작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한 그는 '지금우리는', 'JESUS JESUS'등의 뮤지컬로 세종문화화관·국립극장·미국의 유명 콘서트홀 무대에 섰다. 또한 방영섭씨는 최지영·양대연 등 여러 CCM 가수의 음반을 프러듀서하기도 했다. 앨범은 1집 '지금 우리는', 2집 '늘 그래왔던 것처럼',3집 '꿈', 4집 'Happy Happy'를 발매했다. 그는 한국 순회공연과 일본·중국·미주지역을 중심으로 아프리카까지 이르는 폭넓은 활동을 펼친 바 있다.

2001년에는 극동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 건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2006년부터는 김천대에서 보건복지선교학과 교수로 후진을 양성하는 한편 도레미 뮤직 아카데미에서 전문적으로 CCM 뮤지션을 육성하는 일을 맡기도 했다.

또한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테마콘서트는 110회까지 개최됐다. '사랑합니다' 콘서트는 극동 방송과 기독교TV MC로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생방송하듯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콘서트를 이끌어 많은 곳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국 여러 곳에서 열린 홈 콘서트(가정이나 편안한 분위기의 장소)는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삶을 나누는 장이 됐다는 평이다.

방영섭 사역자는 김천대가 2009년 4년제 대학으로 바뀌며 학교에서 보컬을 강의하기 위해 1년간 세넌도어 대학교(Shenandoah University) 보컬 트레이닝 코치 마스터 과정을 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