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교회의 사명과 회복을 위한 찬양집회인 ‘2010 부흥한국 미주콘서트’가 4월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찬양인도자는 한국에서 “부흥” 찬양을 작곡한 고형원 선교사이며 그외 13명의 찬양 사역자들이 함께 한다.

집회의 취지는 1)교포교회들의 영적인 부흥과 연합을 목표로 하며 미주에 있는 교포교회로서의 하나님의 시대적 부르심을 함께 이루기 위해 헌신하고, 2)열방을 복음과 사랑으로 살리며 섬기는 한민족교회의 사명을 발견 하기 위함이고, 3)북한 복음화를 위해 구체적인 영역에서 기도와 선교를 위한 헌신자들을 일으키고 지속적인 헌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력교회 및 단체들과 함께 상담 및 사역을 협력하기 위해서다.

워싱턴지역에서는 메릴랜드 청년연합 주최, 매치스트라이크 후원으로 4월 3일(토) 휄로쉽교회(MD 캠퍼스)에서 열리며, 이후 뉴저지(4월 4일, 가스펠휄로우쉽교회), 보스톤(4월 7일), 뉴욕(4월 9일), 시카고(4월 11일), 토론토(4월 15일, 큰빛교회)에서 콘서트가 계속된다.

집회에는 찬양과 경배 가운데서 하나님을 경험하기 원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성령의 능력으로 섬기기 원하는 사람들,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하기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콘서트 관계자는 “참여 사역자들의 항공비는 국내의 후원으로 마련하고, 교포교회에서는 집회장 사용 및 음향 시스템, 현지 교통비, 숙박 및 식비 등을 후원받아 콘서트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목사님들의 뜨거운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문의 : matchstrikemd@gmail.com / 443-883-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