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 국가 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에 있으며 수도는 타슈켄트이다. 1924년 구 소련에 병합되었다가 현재는 독립국가연합 (CIS)의 일원이다. 1991년 12월 8일 독립을 선언하고 우즈벡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현재의 국명으로 개칭하였다. 125개 민족이 공존하는 다민족국가이며, 우즈벡인이 약 80%, 러시아 (3.7%), 타지크인 3.6%), 카자흐인 (3.6%), 크리미아 타타르인 (0.61%), 고려인(韓人) (0.6%) 등이다. 다양한 민족들이 고유한 언어와 문화를 유지하였지만 19세기 러시아의 강한 언어 동화정책으로 러시아어가 공식언어 사용되었고, 독립 후 소수 민족의 문화, 언어, 및 교육을 장려하다가 다시 우즈벡 민족주의 정책으로 우즈벡언어를 공식언어로 사용하고 있다. 인구의 약 90%가 이슬람교도로 수니파가 약 70%이다. 와하브파(Wahhabis)는 소수이나 최근에 성장하고 있으며, 수피교파 (Sufism)는 남부지방에서 성하다. 약 35,000명의 유대인이 거주한다. 우즈베키스탄에는 부카레 등의 아름다운 이슬람교 건물이 있으며 회교사원, 첨탑, 등의 건축은 티무르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 간다.

크리미아 타타르족

크리미아 타타르족은 러시아에 거주하는 몽고 후손들로 13세기에 크림반도에 정착하였다. 1783년 러시아의 통치하에서 자치권을 행사하였지만 독일군이 점령하였을 때 독일군에 대항하여 소련에 충성하였지만 스탈린은 1944년 오히려 반역자로 몰아 거의 전 인구를 크리미아 반도에서 우즈벡과 시베리아, 그리고 우랄지방으로 이주시켰다. 이때 이주한 20-25만의 인구 중 반은 죽었다고 한다. 1989년 러시아정부가 타타르족이 크림반도에 거주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10만이 귀환하였고 지금도 계속적으로 귀환을 하고 있다. 현재 556,000명의 크리미아 타타르족은 크림반도, 우즈벡에서 약 155,000명(또 다른 통계에서는 217,000)이 살고 있으며, 터키,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등 여러 나라에서 살고 있다. 순수한 혈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90% 이상이 종족 내 혼인을 한다. 도시와 해외에서도 서로 모여 집단을 이루어 살며 전통을 중요시하지만 젊은 세대들은 자신의 정체성과 문화 및 언어를 익히지 못하고 있다. 한 가정에 2-3세대가 모여서 강한 결속력을 가진 가부장제도이며 호주는 법적인 대표이다. 이들은 하나피 계통에 속하는 수니파 무슬림이다. 이슬람 신앙의 5개 의무 즉 교리의 암송(shahadah), 매일의 기도(살라트(salat), 자선(자카트(zakat), 금식(sawm), 메카로의 순례여행(hajj)를 지키며, 5번의 메카를 향한 기도를 한다. 이슬람 교도로 어른들을 존경하며 손님을 알라의 사신으로 믿으며 극진한 대접을 한다.

기도제목

• 많은 선교사들이 우즈벡에서 추방을 당하고 있다. 전문성을 가진 선교사(농업, 기술, 교회개척, Small Business, 직업훈련, 영어교사 등)들이 헌신되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 소수의 성도들이 박해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쓰임받도록
• 외국에 나와 있는 디아스포라 크림미아 타타르족들이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가지도록
• 말씀에 갈급한 크리미아 타타르족을 위하여 성경을 번역할 언어학자들을 보내주시도록
• 이들 언어로 방송되는 기독교방송들로 하여금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 중보기도팀과 크림미아 타타르 종족에 헌신하는 교회가 종족입양을 하도록
• 우즈벡교회들이 크리미아 타타르 종족에 헌신하도록
• 성령의 역사하심과 선교단체 및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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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D 선교회 미전도종족사역부 제공
미완성과업 성취를 위하여 매주 기도자료로 한종족씩 연구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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