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숙 사모(사모분과위원장)
 

 

 
▲신수지 사모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신현택 목사)는 15일 오전 11시 신수지 목사(를 초청해 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에서 사모세미나를 개최했다.

신수지 목사는 13년 동안 전도사로 청년부 사역을 담당했으며 현재 뉴욕성신교회 교육 부목사로 미국 아름다운교회를 비롯해 미국. 한국에서 약 30여회의 세미나와 특강에서 강사로 나선 바 있다.

이날 신 목사는 '사모도 은혜 받아야 산다'는 주제로 강의하며 "사모에게는 성도들. 남편. 내가 원하는 사모 사이의 갈등이 있다. 또한 일반 성도도, 목회자도 아닌 엉거주춤하고 애매모호한 위치 때문에 고달프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말씀과 기도와 삶의 삼박자가 맞는 사모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모들이 매일 은혜를 받고 말씀따라 사는 삶으로 본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덧붙여 "성도들을 어린양, 영적인 자녀로 여기라. 하나님이 명령하시니까 행동으로 옮기는 사랑을 실천하라."고 권면했다.

이날 세미나는 황은숙 사모의 인도로, 박종윤 목사(사랑의교회)가 찬양 인도, 안영주 사모(퀸즈중앙장로교회/뉴욕사모기도회 회장)가 기도, 김원기 목사(베데스다교회/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가 강사소개, 신수지 목사가 특강, 김종덕 목사(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가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