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 사역으로 교회를 이끌어갈 탁월한 리더를 기르고 싶다면 ‘목적’이 이끌도록 하라!
1월 25, 26일 양일간 새생명침례교회(담임 유영익 목사)에서 진행된 ‘목적이 이끄는 리더십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새들백코리아사역원 대표 김성수 목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되는 강행군에도 시종 열정적으로 강의를 이끌며, 한인교회 목회자들에게 새들백교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인 목적이 이끄는 리더십을 소개했다.
이번 내용은 장로, 권사 등 리더가 세워진 교회에서는 리더가 지속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양육하고, 리더가 세워지지 않은 교회에서는 리더를 세우는 과정부터 다루고 있어 세미나를 듣고 당장 교회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속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
‘사역에서의 실망극복’ 세션에서 김성수 목사는 느헤미아가 52일 동안 성벽건축을 하며 직면했던 도전과 어려움을 예로 들어 사역자들이 목회 현장에서 시시때때로 다가오는 실망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를 성경적이면서 실제적으로 제시해 무릎을 탁 치게 할 정도로 공감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먼저 사역에서 실망의 원인을 피로감, 좌절감, 실패감, 두려움이라고 열거한 김성수 목사는 “피로감은 일을 반 정도 했을 때 찾아오기 쉽다. 좌절감은 일거리들이 사방에 많을 때 느끼는데, 사역에서 내가 처리해야 할 흙무더기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실패감은 할 수 없을 거라는 부정적인 느낌이고 두려움은 내가 이 일을 마치지 못하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얼마나 비웃을까 하는 걱정에서 비롯된다. 실망을 느끼기 전 ‘실망감’이 찾아온다면, 노란색 신호등 불이라 생각하고 빨간색 불이 들어오기 전에 이런 감정들을 처리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그렇다면 사역에서 실망감을 이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리더십 세미나에서 제시한 네 가지 해결책은 다음과 같다.
먼저 피로감을 없애기 위해 말 그대로 ‘나의 몸을 쉬게 한다.’ 쉼은 예수님의 명령으로 사역자는 순종해야 한다. 한국 목회자들은 때때로 쉴 때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하나님의 일을 효과적으로 감당하기 위해서는 일과 쉼의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
두 번째, ‘나의 사역을 재정비한다.’ 보통 실망하는 것은 나쁜 일을 하기 때문이 아니라 나쁜 방법으로 일하기 때문이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팀을 구성해 격려그룹을 만들어 효율적으로 어깨동무 사역을 하라.
세 번째, ‘주님을 기억하라.’ 이는 영적 자원에 연결되는 일로 하나님께서 과거에 보여주신 자신의 은혜, 현재에 보여주시는 자신의 임재, 그리고 미래에 보여주실 자신의 능력을 기억하고 실망이 다가올 때 막아야 한다.
네 번째, ‘실망을 물리치라.’ 실망과의 싸움은 영적 전쟁이다. 또한 실망은 본인의 선택이다. 실망스런 환경의 요구에 실망하지 않을 자유가 우리에게 있다.
애틀랜타지역에서는 처음 개최된 새들백교회 세미나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토요일에는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목회자들과 평신도를 대상으로 한 회복축제(입문)을 진행한다.
다음은 김성수 목사와 짧은 인터뷰.
-새들백교회 성장비결과 리더십을 한인교회에 소개하는 새들백코리아사역원을 시작하게된 동기가 있나?
“전 세계에서 한인들이 새들백교회를 배우고 벤치마킹 하기 위해 3-400명씩 방문하고 계십니다. 교회를 탐방하고 예배에 참석하시지만 정작 새들백교회의 소프트웨어를 배우기에는 시간이 짧아 아쉬워하셨어요. 멤버로 활동하던 제가 자연스럽게 릭 워렌 목사님을 비롯한 목회팀과 의논해 교회 자료를 한국어로 번역해 세미나를 제공하는 사역하게 됐습니다. 목회자와 평신도들에게 새들백교회가 받은 은혜를 나누는 것이 감사하고 큰 특권이라는 생각으로 교회에서도 한국어 사역을 기쁘게 생각하십니다.”
-그렇다면 새들백교회 사역의 핵심을 한 마디로 하신다면?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이 이끌어 가는 영성이죠.”
-미주 한인교회는 기도와 헌신의 영성이 두드러집니다.
“말씀대로 한인교회는 기도와 헌신에 뛰어난 분들이 많습니다. 요즘 들어 큐티 등으로 하나님 말씀에 다가가려는 분들이 늘어나, 새들백교회의 말씀이 이끌어 가는 영성이 함께 한다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이번 리더십 세미나를 통해 한인교회에서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효과는 무엇인가?
“많은 리더들이 정말 기다리던 주제고 자료라고 합니다. 교회에 현재 세워진 일군들이 많은데 세우기까지는 정말 열심히 하는데 그 이후에는 후속대책이 부족한 편입니다. 새들백교회 리더십 세미나는 이들이 평생 열매 맺으며 섬길 수 있게 하는 연장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우면 당장 적용할 수 있도록 내용도 구체적이고 실질적입니다. 리더들을 한 달에 한번 모이게 해 훈련시키고, 같은 사역을 하는 분들이 서로의 사역을 나누고 격려할 수 있는 어깨동무 사역을 하도록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1월 25, 26일 양일간 새생명침례교회(담임 유영익 목사)에서 진행된 ‘목적이 이끄는 리더십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새들백코리아사역원 대표 김성수 목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되는 강행군에도 시종 열정적으로 강의를 이끌며, 한인교회 목회자들에게 새들백교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인 목적이 이끄는 리더십을 소개했다.
이번 내용은 장로, 권사 등 리더가 세워진 교회에서는 리더가 지속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양육하고, 리더가 세워지지 않은 교회에서는 리더를 세우는 과정부터 다루고 있어 세미나를 듣고 당장 교회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속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
‘사역에서의 실망극복’ 세션에서 김성수 목사는 느헤미아가 52일 동안 성벽건축을 하며 직면했던 도전과 어려움을 예로 들어 사역자들이 목회 현장에서 시시때때로 다가오는 실망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를 성경적이면서 실제적으로 제시해 무릎을 탁 치게 할 정도로 공감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먼저 사역에서 실망의 원인을 피로감, 좌절감, 실패감, 두려움이라고 열거한 김성수 목사는 “피로감은 일을 반 정도 했을 때 찾아오기 쉽다. 좌절감은 일거리들이 사방에 많을 때 느끼는데, 사역에서 내가 처리해야 할 흙무더기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실패감은 할 수 없을 거라는 부정적인 느낌이고 두려움은 내가 이 일을 마치지 못하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얼마나 비웃을까 하는 걱정에서 비롯된다. 실망을 느끼기 전 ‘실망감’이 찾아온다면, 노란색 신호등 불이라 생각하고 빨간색 불이 들어오기 전에 이런 감정들을 처리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그렇다면 사역에서 실망감을 이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리더십 세미나에서 제시한 네 가지 해결책은 다음과 같다.
먼저 피로감을 없애기 위해 말 그대로 ‘나의 몸을 쉬게 한다.’ 쉼은 예수님의 명령으로 사역자는 순종해야 한다. 한국 목회자들은 때때로 쉴 때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하나님의 일을 효과적으로 감당하기 위해서는 일과 쉼의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
두 번째, ‘나의 사역을 재정비한다.’ 보통 실망하는 것은 나쁜 일을 하기 때문이 아니라 나쁜 방법으로 일하기 때문이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팀을 구성해 격려그룹을 만들어 효율적으로 어깨동무 사역을 하라.
세 번째, ‘주님을 기억하라.’ 이는 영적 자원에 연결되는 일로 하나님께서 과거에 보여주신 자신의 은혜, 현재에 보여주시는 자신의 임재, 그리고 미래에 보여주실 자신의 능력을 기억하고 실망이 다가올 때 막아야 한다.
네 번째, ‘실망을 물리치라.’ 실망과의 싸움은 영적 전쟁이다. 또한 실망은 본인의 선택이다. 실망스런 환경의 요구에 실망하지 않을 자유가 우리에게 있다.
애틀랜타지역에서는 처음 개최된 새들백교회 세미나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토요일에는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목회자들과 평신도를 대상으로 한 회복축제(입문)을 진행한다.
다음은 김성수 목사와 짧은 인터뷰.
-새들백교회 성장비결과 리더십을 한인교회에 소개하는 새들백코리아사역원을 시작하게된 동기가 있나?
“전 세계에서 한인들이 새들백교회를 배우고 벤치마킹 하기 위해 3-400명씩 방문하고 계십니다. 교회를 탐방하고 예배에 참석하시지만 정작 새들백교회의 소프트웨어를 배우기에는 시간이 짧아 아쉬워하셨어요. 멤버로 활동하던 제가 자연스럽게 릭 워렌 목사님을 비롯한 목회팀과 의논해 교회 자료를 한국어로 번역해 세미나를 제공하는 사역하게 됐습니다. 목회자와 평신도들에게 새들백교회가 받은 은혜를 나누는 것이 감사하고 큰 특권이라는 생각으로 교회에서도 한국어 사역을 기쁘게 생각하십니다.”
-그렇다면 새들백교회 사역의 핵심을 한 마디로 하신다면?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이 이끌어 가는 영성이죠.”
-미주 한인교회는 기도와 헌신의 영성이 두드러집니다.
“말씀대로 한인교회는 기도와 헌신에 뛰어난 분들이 많습니다. 요즘 들어 큐티 등으로 하나님 말씀에 다가가려는 분들이 늘어나, 새들백교회의 말씀이 이끌어 가는 영성이 함께 한다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이번 리더십 세미나를 통해 한인교회에서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효과는 무엇인가?
“많은 리더들이 정말 기다리던 주제고 자료라고 합니다. 교회에 현재 세워진 일군들이 많은데 세우기까지는 정말 열심히 하는데 그 이후에는 후속대책이 부족한 편입니다. 새들백교회 리더십 세미나는 이들이 평생 열매 맺으며 섬길 수 있게 하는 연장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우면 당장 적용할 수 있도록 내용도 구체적이고 실질적입니다. 리더들을 한 달에 한번 모이게 해 훈련시키고, 같은 사역을 하는 분들이 서로의 사역을 나누고 격려할 수 있는 어깨동무 사역을 하도록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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