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원장 이병완 목사) 3월 정기모임 및 세미나가 2일(화) 오전 10시30분 워싱턴동산교회(담임 김범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 김범수 목사는 "요한복음15:1-5에서의 이사야5:1-7의 사용연구"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사야5:1-7에서의 본문의 상황(Context)속에서 어떻게 사도요한이 이사야의 포도원의 노래를 이해했는가를 살펴봤다.

김범수 목사는 “사도요한은 요한복음15장에 나오는 포도원의 농부, 포도나무, 가지의 비유의 말씀을 통해 이사야의 포도원의 노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심판과 구원의 예언이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통해 하나님의 종말론적 심판 그리고 구원이 이미(already) 이루어졌으며, 이사야의 황폐된 포도원은 잃어버린 에덴을 예표하며 그 잃어버린 에덴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통해 다시 회복되었지만 아직(not yet) 요한계시록 22장에 나오는 생명수의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실과를 맺히는 새하늘과 새땅이 마지막날에 있을 것이며, 에덴의 회복으로 인하여 잃어버렸던 참된 예배가 예수안에 거할 때에 회복되며 그 참된 예배는 장차 거룩한 성인 새하늘과 새땅 예루살렘에서 완성될 것이며, 그로인하여 그 날이 올 때까지 잃었던 증인의 사명을 감당한다고 보았다”고 발표했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 3월 월례회무를 처리하였으며 회원간의 교제를 통해 목회정보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4월 정기모임은 교육분과 초청으로 4월 6일(화)에 가질 예정이다.

문의 : 301-538-3451(원장 이병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