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경연구원(회장 김택용 목사) 2월 정기모임이 20일(토) 오후 12시30분 정대감 식당에서 열렸다.

모임은 최바울 목사의 기도로 시작했으며, 한훈 목사(워싱턴목자영성회 회장, 갈릴리 순복음교회 담임)가 “여호와의 등불(잠20:20-3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훈 목사는 “성경에는 ‘겉사람’과 ‘속사람’을 구별해서 기록해놓았다. 겉사람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고 속사람은 하나님께로 난 것이다.”며 ‘속사람’을 강조했다.

한 목사는 “이 속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기 때문에 날로 새로워질 수 있다. 특별히 회개할 때 내 자신이 깨끗해질 수 있고 성품이 바뀔 수 있다.”며 “이렇게 우리가 깨끗해질 때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 거할 수 있고 세상의 빛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목사는 “예수님의 보혈로 인해 깨끗함을 입고 회복(구원)되었으니 우리도 그 십자자를 지고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데 전심전력해야 한다.”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마음의 중심을 주님께로 돌릴 때 세상에 미련이 없고 예수님만 볼 수 있으며 주님의 일만 하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국제성경연구원은 모임에 앞서 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와 연합조찬기도회를 열었으며, 아이티 긴급 난민구호품 수집에 작은 정성을 모았다. 다음 모임은 3월 29일(월)에 열릴 예정이다.

연락 : 703-581-9235(총무 차용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