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 내린 성당

▲무너져 내린 성당





▲(왼쪽부터)백삼숙 선교사, 이원상 목사

▲고려대 의료팀도 진료했다.

(사진 제공: 이원상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미주총회(총회장 홍명철 목사)는 9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의 한사랑교회(담임 이원상 목사)에서 보내온 편지를 전해 왔다.

이원상 목사는 지난 3일, 4일 동국대 의료팀과 글로벌 케어 의료팀과 함께 의료 사역을 진행했다.

이 목사는 첫째 날은 진료를 요청한 교회에서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100여명의 환자를 치료했으며 둘째 날과 셋째 날은 델마 지역 현지인 교회와 사랑의 집 고아원 부지에서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해왔다.

또한 "대통령 궁을 비롯한 시내 중심 지역은 건물들이 무너져 길을 통행할 수 없을 정도로 폐허로 변해 있었다."고 전하며 "시내 곳곳에서 유엔 구호물자들을 나눠주는데 사람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유엔 차량들로 인해서 20분이면 갈 거리를 2-3시간씩 걸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고급 주택이 있는 산 쪽은 의외로 주택들이 무너지지 않았다. 그런데 산 중턱에 있는 고급 호텔은 완전히 무너져 있었다."고 했다.

사역 기간 숙소는 백삼숙 목사의 사랑의 집으로 그 곳에도 이미 50여명이 묵고 있었다고 이 목사는 전했다. 한편 동국대 의료팀은 8일까지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구품을 직접 현지인에게 나눠주고 있다.

▲무너져 내린 시내 건물

▲무너진 가옥

▲무너진 가옥

▲한국수출공단에서 백삼숙 목사

▲야시장

▲의료 중인 글로벌케어팀

▲포르토프랭스 델마 지역에서 현지인 교회에서 4일, 5일 진료했다.

▲지진의 피해

▲지진의 현장

▲집을 잃고 거리에 천막을 쳤다.

▲짓는 중 무너진 건물

▲철쇠가 휘여있음.

▲아이티로 가기 위해 모여 있는 각국 기자들

▲한국 의료단의 숙소

▲한국수출공단

▲현지 한국수출공단 입구

▲현지 한국회사 ESD 공사 현장 내 의료 봉사단

(사진 제공: 노다윗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