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뉴욕전도협의회 제 6차 정기 총회가 8일 오전 8시 30분 새언약교회(담임 이희선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신임 회장으로 이희선 목사가, 부회장으로 김희복 목사가 결정됐다.

이희선 목사는 "기본에 충실한 전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마음을 합하여 기도하며 한 영혼을 주님 앞에 인도하도록 하겠다."며 "전도에 우선적으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희선 목사는 "교계의 전도 관련된 일들에 협력하고 저희 또한 교계의 도움을 받으며 뉴욕이 복음화 되는데 힘쓰는 임원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뉴욕전도협의회는 뉴욕 복음화를 위해 2005년 3월 10여개의 회원 교회로 시작해 현재는 29개 회원 교회를 갖고 있다. 협의회는 매해 한차례 복음전도집회를 진행하며 전도지 제작과 노방전도 사역, 효과적인 전도 전략 및 목회 협력 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연말 친목 도모를 위해 회원 교회 목회자 가족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날은 아이티를 위해 뉴욕전도대학과 뉴욕전도협의회에서 성금 900불을 마련하기도 했다. 신안건 토의로는 뉴욕전도대학 학장 선임 건(이사회에서 결정)과 총회 시간 변경, 분과위원회 활성화가 언급됐다. 총회 시간은 매해 2월 중이며 기존의 오전 8시 30분에서 오전 10시 변경 안이 나왔으며 이는 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1부 예배는 김희복 목사의 인도로, 박성원 목사가 기도, 김영환 목사가 ‘전도는 주님의 명령이다.’(마 28:19-20)는 제목으로 설교, 황영진 목사가 아이티 특별 헌금을 위한 기도, 허윤준 목사가 광고, 오태환 목사가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