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창립한 뉴욕한민교회는 올 1월부터 공식적으로 제 2대 담임목사와 같이 비전을 이루어 나가게 됐다.
제 2대 담임 목사 주영광 목사는 2004년 한국에서 발표된 예배실황 앨범 [워십퍼스]의 예배인도자로, 다리놓는사람들의 예배인도자 컨퍼런스 시리즈 등 굵직한 찬양 앨범에 참가하는 등 촉망받는 예배인도자이자 작곡가로 활동한 바 있다.
주 목사는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 ' 전능하신 주' 등 많이 알려진 주옥같은 곡들을 작곡하며 '모든 상황 속에서' 와 같은 곡은 직접 부르기도 했다.
아버지가 목회자이기도 한 그는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 후 일산 한소망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며 청년 목회 6년, 장년 목회를 2년 담당했다.
공식적인 사역 한 달이 다 되어갈 즈음인 28일 뉴욕한민교회에서 만난 주영광 목사는 "밝고 활동적으로 장년 성도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범위에서 목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드셋 마이크를 끼고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무대를 뛰어 다니며 모던 락 스타일의 찬양을 부르던 찬양 인도자였던 그가 지금은 목회자 가운을 입고 강대상을 주먹으로 두드려 박자를 맞춰가며 찬송가를 부른다.
장년 성도들이 좋아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 그 스타일이 뉴욕한민교회 장년 성도와의 공감의 코드이기 때문이다.
하루 코스로 일산에서 동해까지 청년들과 가서 라면 끓여먹고 오는 이벤트는 못할지라도 주영광 목사가 생각하는 리더십의 핵심인 '공감'은 얼마든지 장년 성도들과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지 않을까.
공동체의 총체적인 영적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키려는 목표로 올 해 표어는 '넘쳐나는 주의 은혜, 생동하는 우리 교회'(벧전 1:13)이다.
"은혜를 받으면 문제를 이길 수 있는 있는 힘이 생기고 아무리 어려운 것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생겨요. 슬프고 외롭고 괴로워도 은혜 충만해서 기도하면 마음도 풀어지구요. 예배의 말씀과 찬양 안에서 은혜를 받으면 해결이 됩니다."고 주 목사는 말한다.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부흥회 제목도 '돌파하는 힘'이다.
그리고 올해는 무엇보다 먼저 교회 건축에 집중하려고 한다. 경기가 얼어붙어 중단됐던 교회 건축도 올해부터 다시 재개됐다. 옛 교회터였던 교회에 지어지는 새 교회당은 지상 2층과 지하 1층 규모이다. 1층에는 700-800명 규모가 들어가는 예배실과 리셉션실(400-500명 규모), 식당 혹은 농구장이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소그룹실이 20개, 소망회원 휴게실, 도서관, 초. 중고생을 위한 채플, 성가대실, 예배준비실 등이 들어간다. 2층 공간도 EM과 어린이를 위한 교실로 주로 쓰일 것이다.
1층에 700-800명 규모의 예배실과 400-500명 규모의 리셉션실이 들어설 것인데 먼저는 400-500명 규모의 리셉션실이 있는 부분을 지어나간다고 주 목사는 말했다.
또한 교회 건축과 함께 주 목사가 집중할 것은 성도들과의 신뢰이다. 신뢰를 바탕으로 성도들이 담임 목사에게 모든 것을 맡길 수 있고, 목사님과 함께라면 뭔가 이룰 수 있겠다는 영적인 관계가 이루어질 때 더 구체적인 비전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 목사는 말한다. 그래서 연말쯤 성도들과 비전을 더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주영광 목사의 목회 철학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하나님 나라'이다. 그저 말뿐이 아닌 실질적으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철저히 하나님께 순종하며 주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이루는 공동체, 하나님의 통치가 이뤄지는 그 나라를 꿈꾼다.
예수님께서 입을 여셔서 하신 첫 말씀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였다.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실 때에도 '나라가 임하옵시며...'라고 하셨다. 또한 비유를 들어 하나님 나라를 전하셨고 십자가에 달리시고 승천하시기 전 40일 동안도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전파하셨다고 사도행전에 기록됐다.
주영광 목사는 "공관 복음, 사도행전 모든 것의 핵심은 하나님 나라이다. 제자와 교회는 항상 하나님 나라를 꿈꿔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떡과 물을 아무리 주어도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선교가 아니라는 것이 주 목사의 지론이다. 구제라는 계획 가운데 그 지경을 하나님이 속한 지역으로 만들어야 선교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 목사는 먼저 예배와 교육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공동체이니 예배가 심장"이라는 주 목사는 "심장이 튼튼하지 못하면 아무리 몸집이 크고 근육이 많은 운동선수도 뛰지 못한다. "고 말한다. 신령과 진리가 담겨있어 예배에 가면 아버지께 헌신이 되고 결단이 되는 예배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두 번째는 교육이다. 하나님께서 1세대에게 주신 은혜와 믿음이 이어져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은혜와 믿음의 전파가 멈춘다면 하나님 나라의 건설도 중단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능력이 있어도 사회인이 돼 하나님의 뜻과 어긋나게 살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주 목사는 말한다.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고자 하는 아이들을 생산해내는 것에 교육의 초점을 맞춰 언론계. 정치계. 교육계, 의학계. 예술계. 패션계 등 하나님이 왕이 되셔서 다스리시는 영역이 넓혀져야 한다고 주영광 목사는 말한다.
그래서 주 목사는 젊은이를 위한 예배와 전도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새성전이 완공되면 40대까지 아우르는 젊은이 예배를 신설할 계획이다.
제 2대 담임 목사 주영광 목사는 2004년 한국에서 발표된 예배실황 앨범 [워십퍼스]의 예배인도자로, 다리놓는사람들의 예배인도자 컨퍼런스 시리즈 등 굵직한 찬양 앨범에 참가하는 등 촉망받는 예배인도자이자 작곡가로 활동한 바 있다.
주 목사는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 ' 전능하신 주' 등 많이 알려진 주옥같은 곡들을 작곡하며 '모든 상황 속에서' 와 같은 곡은 직접 부르기도 했다.
아버지가 목회자이기도 한 그는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 후 일산 한소망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며 청년 목회 6년, 장년 목회를 2년 담당했다.
공식적인 사역 한 달이 다 되어갈 즈음인 28일 뉴욕한민교회에서 만난 주영광 목사는 "밝고 활동적으로 장년 성도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범위에서 목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드셋 마이크를 끼고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무대를 뛰어 다니며 모던 락 스타일의 찬양을 부르던 찬양 인도자였던 그가 지금은 목회자 가운을 입고 강대상을 주먹으로 두드려 박자를 맞춰가며 찬송가를 부른다.
장년 성도들이 좋아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 그 스타일이 뉴욕한민교회 장년 성도와의 공감의 코드이기 때문이다.
하루 코스로 일산에서 동해까지 청년들과 가서 라면 끓여먹고 오는 이벤트는 못할지라도 주영광 목사가 생각하는 리더십의 핵심인 '공감'은 얼마든지 장년 성도들과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지 않을까.
공동체의 총체적인 영적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키려는 목표로 올 해 표어는 '넘쳐나는 주의 은혜, 생동하는 우리 교회'(벧전 1:13)이다.
"은혜를 받으면 문제를 이길 수 있는 있는 힘이 생기고 아무리 어려운 것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생겨요. 슬프고 외롭고 괴로워도 은혜 충만해서 기도하면 마음도 풀어지구요. 예배의 말씀과 찬양 안에서 은혜를 받으면 해결이 됩니다."고 주 목사는 말한다.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부흥회 제목도 '돌파하는 힘'이다.
그리고 올해는 무엇보다 먼저 교회 건축에 집중하려고 한다. 경기가 얼어붙어 중단됐던 교회 건축도 올해부터 다시 재개됐다. 옛 교회터였던 교회에 지어지는 새 교회당은 지상 2층과 지하 1층 규모이다. 1층에는 700-800명 규모가 들어가는 예배실과 리셉션실(400-500명 규모), 식당 혹은 농구장이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소그룹실이 20개, 소망회원 휴게실, 도서관, 초. 중고생을 위한 채플, 성가대실, 예배준비실 등이 들어간다. 2층 공간도 EM과 어린이를 위한 교실로 주로 쓰일 것이다.
1층에 700-800명 규모의 예배실과 400-500명 규모의 리셉션실이 들어설 것인데 먼저는 400-500명 규모의 리셉션실이 있는 부분을 지어나간다고 주 목사는 말했다.
또한 교회 건축과 함께 주 목사가 집중할 것은 성도들과의 신뢰이다. 신뢰를 바탕으로 성도들이 담임 목사에게 모든 것을 맡길 수 있고, 목사님과 함께라면 뭔가 이룰 수 있겠다는 영적인 관계가 이루어질 때 더 구체적인 비전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 목사는 말한다. 그래서 연말쯤 성도들과 비전을 더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주영광 목사의 목회 철학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하나님 나라'이다. 그저 말뿐이 아닌 실질적으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철저히 하나님께 순종하며 주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이루는 공동체, 하나님의 통치가 이뤄지는 그 나라를 꿈꾼다.
예수님께서 입을 여셔서 하신 첫 말씀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였다.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실 때에도 '나라가 임하옵시며...'라고 하셨다. 또한 비유를 들어 하나님 나라를 전하셨고 십자가에 달리시고 승천하시기 전 40일 동안도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전파하셨다고 사도행전에 기록됐다.
주영광 목사는 "공관 복음, 사도행전 모든 것의 핵심은 하나님 나라이다. 제자와 교회는 항상 하나님 나라를 꿈꿔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떡과 물을 아무리 주어도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선교가 아니라는 것이 주 목사의 지론이다. 구제라는 계획 가운데 그 지경을 하나님이 속한 지역으로 만들어야 선교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 목사는 먼저 예배와 교육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공동체이니 예배가 심장"이라는 주 목사는 "심장이 튼튼하지 못하면 아무리 몸집이 크고 근육이 많은 운동선수도 뛰지 못한다. "고 말한다. 신령과 진리가 담겨있어 예배에 가면 아버지께 헌신이 되고 결단이 되는 예배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두 번째는 교육이다. 하나님께서 1세대에게 주신 은혜와 믿음이 이어져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은혜와 믿음의 전파가 멈춘다면 하나님 나라의 건설도 중단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능력이 있어도 사회인이 돼 하나님의 뜻과 어긋나게 살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주 목사는 말한다.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고자 하는 아이들을 생산해내는 것에 교육의 초점을 맞춰 언론계. 정치계. 교육계, 의학계. 예술계. 패션계 등 하나님이 왕이 되셔서 다스리시는 영역이 넓혀져야 한다고 주영광 목사는 말한다.
그래서 주 목사는 젊은이를 위한 예배와 전도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새성전이 완공되면 40대까지 아우르는 젊은이 예배를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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