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헤드선교회는 아이티 고아 돕기 모금을 위한 음악회를 캐리비안 출신 찬양사역자를 중심으로 28일 오후 8시 뉴욕초대교회(담임 김승희 목사)에서 진행한다. 이어 30일 오후 8시에는 부르클린의 Grace Deliverance Tabernacle에서 흑인 사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31일 오후 6시에는 팰리세이즈 파크의 뉴저지 한인 루터교회에서 음악회를 연다.

이번에 찬양사역자로 나선 웨인 존슨, 안젤라 죠셉, 코라 윌리엄슨 등은 아이티가 속한 캐리비안 지역 출신 찬양사역자이다. 이번에 공연할 텔렌이라는 사역자는 아이티 출신으로 가족이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들은 고어헤드선교회 홍보대사로 아픔을 당한 주민들 돕고자 스스로 나섰다.

또 한채민(이화여자대학교 음대졸업. 하프전공)의 하프연주와 김형미 (고신대학교 음대졸업. 피아노전공)의 피아노 연주, 소프라노 이에스더, 김병만(대금 연주)등 다수의 한인 음악인들이 나선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헌금은 전액 아이티의 고아를 돕기 위해 보내진다.

문의: 212-852-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