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 대표 김춘근 교수는 뉴스레터를 통해 맘선교회(M.O.M: Messengers of Mercy), 자마, 마이애미 교회들이 협력하여 아이티로 의료 및 봉사팀을 파견하게되었다고 알렸다.

1차로 최순자 박사(맘선교회 대표, 자마 Global Missions 디렉터, 소아과 의사)을 비롯한 몇 명의 의료진과 맘선교회 팀원들이 의료 및 음식공급사역을 위해 1월 21일 아이티로 떠났으며 27일에 돌아오게 된다.

2차로는 자마 Jesus Healing & Health Ministry 디렉터 배성호 목사(신경과 전문의, 뇌파전문의)을 비롯한 몇 명의 의료진과 봉사자들이 일정이 정해지는데로 아이티로 떠난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팀을 구성해 파견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아이티를 위해 아래와 같은 기도제목을 전했다.

1. 아이티를 섬기기 위해 떠나는 모든 이들의 육적, 정신적, 영적 건강과 안전을 위해, 또한 이들의 섬김과 헌신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2. 현지상황이 매우 열악한 가운데 해야하는 모든 의료시술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효과적일 수 있도록

3. 아이티에 있는 모든 봉사자들이 아이티 국민들을 물질적, 육체적으로 도울 뿐 아니라 충격과 슬픔에 잠겨있는 그들에게 친구가 될 수 있도록

4. 의료진을 중심으로 하는 봉사팀들이 지속적으로 구성되어 아이티에 파송될 수 있도록

5. 아이티가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부분에서 빠르게 회복 (육적, 물질적 회복)하고 이번 사건을 통하여 아이티 국민들이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도록 (영적회복) (역대하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