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트 뉴욕에 위치한 코틀랜드타운(Cortlandtown Reformed Church) 개혁장로교회 담임 목사로 섬기던 더글라스 레오나르드 (Douglas Leonard) 목사는 오는 3월 이슬람 국가인 오만으로 선교사로 나간다.
더글라스 목사가 이슬람 선교에 관심을 갖게 된 결정적 계기는 9. 11 테러 사건이었다. 당시 뉴욕 시내에 위치한 마블 칼리지에이트 교회(담임 아더 칼리안드로 목사) 부목사로 있었던 더글라스 목사는 이슬람 과격단체 알카에다의 테러가 빚은 비극을 눈앞에서 목격했다. 세계무역센터는 무너져 화염에 휩싸였고, 마블 칼리지에이트 교회는 테러로 인해 많은 성도를 잃었다.
더글라스 목사는 이 사건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교회에 생긴 'Grief Counseling Group'에 참여해 그들을 위로하고 상담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그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간 이유는 무엇인지, 이슬람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9.11 테러는 더글라스 목사에게 큰 충격이 됐고, 이슬람 국가 오만을 선교지로 택한 결정적 이유가 됐다.
오만은 국민의 99%가 이슬람교이며, 국교가 이슬람교인 나라이지만 다른 아랍 국가와는 달리 종교에 대해 유연해 다른 종교 활동이 허락되며, 주요 도시에는 교회 등이 있어 예배도 허용된다. 또한 더글라스 목사가 속한 RCA 교단은 160년간 오만과 관계를 맺어오며 우호적인 관계를 만들어 놨다.
더글라스 목사의 전략도 'Peaceful Strategy'(IRENIC)이다. 전도를 통해 친구관계를 맺어 예수님이 누구신지 진실하게 전하는 것이다. 소리를 지르며 믿음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이슬람권에서 쫓겨난 경우를 본 적이 있다고 더그라스 목사는 전했다.
강압적인 방법이 아니라 기도하며 삶을 통해 예수님의 제자로 겸손히 그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전략이다. 더글라스 목사는"예수님의 사랑이 뿌리가 되서 나무가 자라는 것이다. "고 말한다. 또한 지역 사회를 섬기며 교육하는 사역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스도를 알게 하는 것'을 목표로 욕심 없이 헌신하겠다고 더글라스 목사는 결단했다.
현재 더글라스 목사는 개교회를 직접 찾아가 선교 계획을 소개하며 현지 사역을 위한 후원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는 23개 교회의 후원을 약속받았다. 현지에서 사무실도 마련해야 하고, 유급직원을 구해야 해서 1년 동안 필요한 예산은 10만 불 가량으로 예상했다.
더글라스 목사가 소속된 RCA( Reformd Church In America)교단은 네덜란드에서 건너온 이들에 의해 1628년 뉴욕 뉴 암스테르담에서 50명이 모여서 첫교회를 시작으로 예배를 드리며 시작돼 현재 미국 내 970여개의 교회와 1800여만 명의 목사, 20만 명 이상의 교인을 낳았다. 특별히 한인 목회자들이 양적으로 영적으로 급성장해가는 미국의 주류 교단 중에서 특히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개신교 교단이다.
또한 더글라스 목사 개인적으로는 340년 전 태판개혁장로교회(Tappan Reformed Church)를 개척한 할아버지에 이어 은퇴한 뉴욕 대회(New York Synod @ Tarry Town, NY)의 지역교회 목회자이자, 업스테이트 뉴욕 오렌지 타운의 개혁장로교회의 목회자 아버지를 두었다. 이렇듯 작은 씨가 심기어져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는 창대한 역사가 미국 땅에 열렸듯 더글라스 목사를 통해 오만 땅에 맺어질 100배, 60배, 30배의 결실을 기대한다.
<후원 안내>
*체크 보낼 주소: Reformed Church in America,
C/O Roger DeYoung 4500 60th Street SE
Grand Rapids, MI 49512
*Payable to - The Reformed Church in America
*메모란에 For Rev. Doug Leonard - Oman Mission
후원 관련 문의: rdeyoung@rca.org
더글라스 목사가 이슬람 선교에 관심을 갖게 된 결정적 계기는 9. 11 테러 사건이었다. 당시 뉴욕 시내에 위치한 마블 칼리지에이트 교회(담임 아더 칼리안드로 목사) 부목사로 있었던 더글라스 목사는 이슬람 과격단체 알카에다의 테러가 빚은 비극을 눈앞에서 목격했다. 세계무역센터는 무너져 화염에 휩싸였고, 마블 칼리지에이트 교회는 테러로 인해 많은 성도를 잃었다.
더글라스 목사는 이 사건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교회에 생긴 'Grief Counseling Group'에 참여해 그들을 위로하고 상담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그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간 이유는 무엇인지, 이슬람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9.11 테러는 더글라스 목사에게 큰 충격이 됐고, 이슬람 국가 오만을 선교지로 택한 결정적 이유가 됐다.
오만은 국민의 99%가 이슬람교이며, 국교가 이슬람교인 나라이지만 다른 아랍 국가와는 달리 종교에 대해 유연해 다른 종교 활동이 허락되며, 주요 도시에는 교회 등이 있어 예배도 허용된다. 또한 더글라스 목사가 속한 RCA 교단은 160년간 오만과 관계를 맺어오며 우호적인 관계를 만들어 놨다.
더글라스 목사의 전략도 'Peaceful Strategy'(IRENIC)이다. 전도를 통해 친구관계를 맺어 예수님이 누구신지 진실하게 전하는 것이다. 소리를 지르며 믿음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이슬람권에서 쫓겨난 경우를 본 적이 있다고 더그라스 목사는 전했다.
강압적인 방법이 아니라 기도하며 삶을 통해 예수님의 제자로 겸손히 그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전략이다. 더글라스 목사는"예수님의 사랑이 뿌리가 되서 나무가 자라는 것이다. "고 말한다. 또한 지역 사회를 섬기며 교육하는 사역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스도를 알게 하는 것'을 목표로 욕심 없이 헌신하겠다고 더글라스 목사는 결단했다.
현재 더글라스 목사는 개교회를 직접 찾아가 선교 계획을 소개하며 현지 사역을 위한 후원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는 23개 교회의 후원을 약속받았다. 현지에서 사무실도 마련해야 하고, 유급직원을 구해야 해서 1년 동안 필요한 예산은 10만 불 가량으로 예상했다.
더글라스 목사가 소속된 RCA( Reformd Church In America)교단은 네덜란드에서 건너온 이들에 의해 1628년 뉴욕 뉴 암스테르담에서 50명이 모여서 첫교회를 시작으로 예배를 드리며 시작돼 현재 미국 내 970여개의 교회와 1800여만 명의 목사, 20만 명 이상의 교인을 낳았다. 특별히 한인 목회자들이 양적으로 영적으로 급성장해가는 미국의 주류 교단 중에서 특히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개신교 교단이다.
또한 더글라스 목사 개인적으로는 340년 전 태판개혁장로교회(Tappan Reformed Church)를 개척한 할아버지에 이어 은퇴한 뉴욕 대회(New York Synod @ Tarry Town, NY)의 지역교회 목회자이자, 업스테이트 뉴욕 오렌지 타운의 개혁장로교회의 목회자 아버지를 두었다. 이렇듯 작은 씨가 심기어져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는 창대한 역사가 미국 땅에 열렸듯 더글라스 목사를 통해 오만 땅에 맺어질 100배, 60배, 30배의 결실을 기대한다.
▲지난 19일 락클랜드-웨체스터 노회 모임이 업스테이트 뉴욕 웨스트 나약에 위치한 클락스타운 개혁장로교회에서 진행됐다. 더글라스 목사는 식사 후 간증 시간과 예배 중 사역 소개 시간을 가졌다. | |
▲RCA 전통 예배 형식에 맞춰 예배드리는 노회 목회자들 | |
▲(오른쪽)노회장, 담임 목사 엘리아스 단타스(Elias Dantas) | |
▲노회에 재가입하는 목회자 | |
<후원 안내>
*체크 보낼 주소: Reformed Church in America,
C/O Roger DeYoung 4500 60th Street SE
Grand Rapids, MI 49512
*Payable to - The Reformed Church in America
*메모란에 For Rev. Doug Leonard - Oman Mission
후원 관련 문의: rdeyoung@rc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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