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목회자컴퓨터동우회(회장 김양일 목사)가 2010년 새해를 맞아 1월 21일(목) 오전 10시30분부터 저녁 5시30분까지 센터빌 소재 영생장로교회(정명섭 목사)에서 워싱턴 지역 교역자들을 위한 특별 컴퓨터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미주지역에서 목회자들을 위한 컴퓨터 모임을 시작하고 활성화한 정길진 목사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정 목사는 매년 워싱턴목회자컴퓨터동우회에서 실시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컴퓨터 클래스에 새로운 정보와 기술과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임에는 정길진 목사와 함께 ‘월드컴퓨터네트워크컴퓨터’의 전문 사역자로 현재 도미해 뉴욕에서 수업중인 정영진 전도사가 합세하여 컴퓨터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양일 목사는 “21세기의 정보시대에 공존하는 교회들이 보다 효과적인 교회의 업무 수행을 위해 컴퓨터를 배우고 실용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교회 행정과 목회에 유익을 얻을 수 있는 이 모임에 많은 교역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컴퓨터동우회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저녁 5시30분까지 컴퓨터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효광 목사가 전임강사로 박건철 목사(총무)와 노규호 목사(회계)가 함께 수고하고 있다. 회비는 월 1회 20불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자료와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별세미나는 회비가 50불이다.

문의 : 703-597-7611(회장 김양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