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하는 남기걸 장로. 남 장로는 남지현 목사의 사부이기도 하다.

▲성경봉독하는 유승례 목사

▲오카리나 연주하는 남기걸 장로

▲설교 전 기도하는 김수웅 목사

▲(맨 오른쪽)성전 이전을 축하하러 온 미주여성목회자협의회 김금옥 목사

▲예배에 참여한 목회자들

▲김금옥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간증하는 강윤숙 집사


▲헌금기도하는 이정자 목사

▲축도하는 이광희 목사

▲남지현 담임 목사

▲장경혜 목사가 식사기도했다.

▲단체 사진

하예성교회(담임 남지현 목사)가 10일 오후 8시 성전이전감사예배(위치: 42-27 162nd st, Flushing, NY)를 드렸다.

하예성교회 담임 남지현 목사는 30년간 전도사로 시무하다 저항할 수 없는 하나님의 강한 부르심을 받고 2009년 5월 28일 목사안수를 받았다.

목사 안수를 받은 후 개척을 시작했다. 노던 블러버드 147가에 위치한 한 가정집을 임시예배처소로 사용해오다 새성전에 입당했다.

예배를 인도한 강치구 집사는 교회 연혁을 소개하며 "새벽 제단을 드리고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드릴 수 있는 예배처소를 마련하고 싶어서 특별히 기도했다. 형편에 아주 맞는 축복된 처소를 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했다. 강 집사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이시니, 이제는 성전 건축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강치구 집사의 인도로, 남기걸 장로가 대표기도, 유승례 목사(어린양개혁장로교회 담임)가 성경봉독, 남기걸 장로가 오카리나 연주, 김수웅 목사(누가교회 담임)가 설교, 이정자 목사(누가교회 공동담임)가 헌금 기도, 김금옥 목사(미주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가 축사, 강윤숙 집사(하예성교회 성도) 간증, 이광희 목사(할렐루야뉴욕교회 담임)가 축도했다.

이날 김수웅 목사는 '너를 도와주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천국과 지옥의 삶을 결정짓는 기회는 지금 이 시간"이라고 전했다.

김 목사는 뉴욕가정연구문제소의 통계를 언급하며 "작년 한해 파산 가정은 137가정, 자녀 등교 거부 171건, 정신질환 17%이다. 또한 마약과 도박은 재작년보다 78% 증가했다."고 이민 가정이 당면한 문제를 짚었다. 그는 "봇짐 하나 메고 사막을 갔던 야곱처럼 이민 사회의 한국인을 도우실 분도 전능하신 하나님 한 분 뿐"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김수웅 목사는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모든 것을 다 잃은 자라 할지라도 진리의 등불을 만난 자는 도움을 얻을 것이다."고 전했다.

김금옥 목사는 "목자이신 예수님처럼 담임 목사님께서 양이 오면 그의 이름을 부르고 편안히 해주기를 바란다. 또한 이곳에 오면 예수님이 보이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하예성교회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과 함께하는 교회'라는 의미로, 주중(월-토) 새벽예배는 오전 5시 30분, 주일 예배는 오전 11시에 드린다.

문의: 718-938-2707, 347-408-4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