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우리를 구속하시고 또 다시 새해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온 세계에 특별히 조국과 미국에 하나님의 공의가 강처럼 흐르고 하나님의 자비가 바다처럼 창일하므로 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 자손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계속되는 경제 불황과 신종 감기 등으로 너무 힘들어하는 세계인들과 우리 모두를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기도하며 새해를 열어봅니다.

나아가 전 미국과 특별히 필라델피아 동포사회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므로 구원받는 자의 수가 날로 더해져서 속히 모두 구원받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가정마다 주 안에서 평화롭고 사랑스럽고 거룩하게 되며 모든 자녀들이 성령과 말씀 안에서 건강하고 존귀하게 되며 여호와의 전에 심겨서 하나님의 궁정에서 흥왕하고 요셉과 디모데처럼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 같은 아들들 에스더와 룻과 같이 궁전에 식양을 좇아 다듬어 놓은 모퉁이돌과 같은 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기 피로 값 주고 사신 모든 교회들이 성령의 위로로 든든히 서가며 크게 부흥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섬기기 위하여 오셨다 하신 주님을 본받아 서로 “섬기는 교회” 그리고 화평케 하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라 하신 말씀처럼 “화목한 교회”를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므로 전도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기도해 봅니다. 특별히 각 교회를 목양하느라 수고하시는 모든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영육 간에 강건하고 목양하시는 교회가 평안하게 부흥하며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주 안에서 형통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