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해를 맞이하여 온 가정과 하시는 일들과 섬기는 교회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쳐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세상에 모든 사람들은 잘되기를 원합니다. 그것을 위해 평생 땀 흘리고 애를 쓰면서 살아왔습니다. 실패를 좋아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모두가 실패를 피하려 합니다만 마음같이 모든 것이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09년 한 해를 돌아볼 때 그 어느 때보다도 잘살아볼려고 몸부림쳤던 한 해였었지만 오히려 모든 일들이 더 힘들게 꼬였던 한 해였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살아보았지만 되는 것이 없는 한 해였었습니다. 그런데 새해 2010년이 다가왔습니다.

이제 지난 해들을 거울삼아 전과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인간의 방법으로, 세상의 방법으로 안간 힘을 써보았지만 되지 않았기에 금년 2010년에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아보도록 합시다.

야곱도 그 인생길이 꼬여 여러 가지 문제들로 힘들 때에 그의 자손들에게 ‘벧엘로 올라가자’라고 외쳤으며, 호세아선지자도 그 백성들을 향하여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여호와를 힘써 알자’ 라고 외친 것처럼 2010년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베드로도 말씀을 의지하여 그물을 던졌더니 그물에 고기가 가득하였던 것처럼 2010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모두에게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신명기 28장의 모든 축복과 은혜가 아름답게 주렁주렁 열매맺는 한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2010년 새해에는 복의 근원이 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