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중앙감리교회(담임 이종범 목사)는 도미니카 수도 산토도밍고에서 사역하는 김성자 선교사의 사역을 돕기 위해 6100불을 후원했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 까지 선교지 답사차 현지를 방문했던 이 목사는 오후 6시가 되자 전기가 끊기는 상황을 보았다.

이번 후원은 전기 사정이 열악한 선교지에 휴대용(Portable) 발전기와 고정(Permanent) 발전기 구입비로 쓰인다.

한편 현지인 호세 보바디쟈 선교사와 함께 김성자 선교사는 산골 마을 무차아구아, 산토도밍고, 싼 뻬드로 데 마꼬리스에서 개척 교회 사역, 예술학교. 초등학교 사역 등 학원 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퀸즈중앙감리교회는 이번 후원을 위해 지난 11월 29일 가족 초청 음악회를 열어 4100불을 모금, 나머지는 뜻있는 개인과 성도들이 힘을 합쳐 마련했다. 한편 퀸즈중앙감리교회는 내년 현지로 단기 선교를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