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지역 한인교회들이 12월 13일 다 함께 기적을 쐈다. 시카고 지역 한인교회들이 중심돼 진행하고 있는 골수등록캠페인의 제1회 골수 등록의 날, 하루만에 402명이 골수를 등록하며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이로써 10월 4일 캠페인이 시작된 이래 총 등록자가 1258명에 이르렀다.
최근까지 한 한인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된 골수 등록 행사에서 2년동안 5백명이 등록한 것과 비교할 때 하루만에 402명은 ‘정말 기적’이라 부를만하다. 그 한인단체 역시 2년동안 각 한인 모임과 기관을 다니면서 적극적으로 골수 등록을 받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5백명에 그친 것은 그만큼 골수 등록을 받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
골수 등록의 날, 골수등록캠페인의 본부 역할을 하고 있는 글렌브룩교회의 성도들 43명을 비롯해 시카고 한인 포털 사이트 FocusK.com, 간호협회원, 체육회원, 시온회원, 아시아골수협회원, 환우 가족 등 53명이 자원봉사자가 되어 시카고 지역 11개 교회와 1개 행사장, H마트, 아씨마트 등 2군데 한인마트로 흩어졌다. 주일예배를 드리고 나오는 성도들과 마트를 찾은 한인들이 골수 등록의 취지에 동감하며 선뜻 면봉을 입으로 가져갔다.
지금까지 이 캠페인에 동참한 교회는 구세군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 굳뉴스교회, 그레이스교회, 글렌브룩교회, 나사렛성결교회, 남부시카고한인연합감리교회, 노스필드장로교회, 뉴라이프교회, 두란노침례교회, 레익뷰교회, 물댄동산교회, 배링턴양의문교회, 베델교회, 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 샘물교회, 순생명교회, 시카고한인교회,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아가페장로교회, 열방교회, 올랜도팍감리교회, 중앙감리교회, 제일장로교회, 쥬블리교회, 하이드팍감리교회, 호변성결교회 등 27개이며 캠페인이 1차적으로 종료되는 12월 31일 전까지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한 교회는 갈릴리교회, 미드웨스트교회, 순복음사랑교회, 에버그린장로교회, 참길장로교회, 등이 5개다. 이 외에도 시카고교협, 교역자회, KUMC 교역자 모임, 목사부부합창단 등이 자체 모임이나 주최 행사에서 골수 등록을 도왔다.
캠페인을 주최하고자 하는 교회나 단체는 글렌브룩교회(847-205-9642), 황정현 총무 (847-732-1009)에게 연락하면 된다.
최근까지 한 한인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된 골수 등록 행사에서 2년동안 5백명이 등록한 것과 비교할 때 하루만에 402명은 ‘정말 기적’이라 부를만하다. 그 한인단체 역시 2년동안 각 한인 모임과 기관을 다니면서 적극적으로 골수 등록을 받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5백명에 그친 것은 그만큼 골수 등록을 받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
▲12월 13일 사랑나눔음악회에서도 골수 등록이 이뤄졌다. 골수 등록을 설명하고 있는 캠페인 본부의 황정현 총무 |
지금까지 이 캠페인에 동참한 교회는 구세군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 굳뉴스교회, 그레이스교회, 글렌브룩교회, 나사렛성결교회, 남부시카고한인연합감리교회, 노스필드장로교회, 뉴라이프교회, 두란노침례교회, 레익뷰교회, 물댄동산교회, 배링턴양의문교회, 베델교회, 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 샘물교회, 순생명교회, 시카고한인교회,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아가페장로교회, 열방교회, 올랜도팍감리교회, 중앙감리교회, 제일장로교회, 쥬블리교회, 하이드팍감리교회, 호변성결교회 등 27개이며 캠페인이 1차적으로 종료되는 12월 31일 전까지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한 교회는 갈릴리교회, 미드웨스트교회, 순복음사랑교회, 에버그린장로교회, 참길장로교회, 등이 5개다. 이 외에도 시카고교협, 교역자회, KUMC 교역자 모임, 목사부부합창단 등이 자체 모임이나 주최 행사에서 골수 등록을 도왔다.
캠페인을 주최하고자 하는 교회나 단체는 글렌브룩교회(847-205-9642), 황정현 총무 (847-732-1009)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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