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가 13일 와싱톤한인교회(담임 김영봉 목사)를 방문해 제5회 굿스푼어워드를 수상한 기업 ‘센틸리 도넛’의 이광숙 대표에게 상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수상 기업 선정위원회 위원장 김성도 목사(워싱턴교협 회장)는 선정 경위를 보고하면서 “이번 수상 기업인 ‘센틸리 도넛’이 타인종 종업원을 사랑으로 이끌면서 커뮤니티의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선정위원 만장 일치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굿스푼어워드는 2005년에 커뮤니티의 화합을 위해 굿스푼선교회가 제정한 상으로서 타인종 종업원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경영에 모범을 보인 기업을 선정하여 매년 시상해왔다.

올 해 굿스푼어워드 수상 기업 선정 위원회의 위원으로는 김성도 목사, 워싱턴문인회 이문형 고문, 중앙시니어센터 이혜성 디렉터, 굿스푼선교회 최윤덕 이사장 등 총 4명이 위촉되어 심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