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2일 개교한 북미원주민신학교가 존폐의 기로에 서있다.
신학교 운영에는 작년 9월 건물 계약 이후부터 매달 2500불이 모기지, 재산세, 건물 보험료, 전기세 등으로 필요했다. 그러나 1년 2개월 여간 후원된 금액은 5000불로 나머지는 선교사 개인이 은행 신용카드와 개인 사채 등으로 메워왔다.
그래서 올 12월 5일에는 북미원주민신학교 운영 및 장학 기금 마련을 위해 특별 연주회를 개최했으나, 티켓 판매 및 기금 모금이 예상보다 저조해 큰 난관에 부딪혔다.
북미원주민선교연합회 김동승 선교사는 "이제 원주민 사회에 신학교의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해 원주민 학생들이 서서히 모이고 있고 훌륭한 교수진과 운영진이 구성되어 있다. 이런 시점에서 운영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신학교를 더욱 격려해주시고 후원해 주시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후원: Pay To; First Nations Missions Fellowship
Address; 81 Curlew Dr. Ontario M3A 2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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