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는 퀸즈공공도서관의 New Americans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해 한 달에 한 번 한국인 부모와 자녀를 위한 무료 워크샵을 진행한다.

워크샵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퀸즈공공도서관과 분관 도서관이다. 워크샵은 창의적인 요소를 가진 자녀 양육 기술을 주제로 시리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12월 워크샵은 12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 퀸즈공공도서관 룸 C&D에서 진행되며, 강사로는 브루클린 킨더가든 소사이어티(Brooklyn Kindergarten Society)의 이은혜 소셜워커(Social Worker)가 초청됐다. 1월 워크샵은 더글라스톤(Douglaston) 분관에서 진행된다.

이날은 크리스마스 시즌 부모와 자녀가 가족사진을 이용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며 가족사(Family History)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자녀에게 자신의 뿌리에 대한 이해도와 자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뉴욕가정상담소는 "12월 워크샵은 가족의 기원과 문화, 한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위치: 41-17 Main St. Flushing, NY 11355

문의: 뉴욕가정상담소 이지연 718-460-3801 (ext.21) / jlee@kafs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