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를 향한 뜨거운 기도의 불길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각 선교단체, 목회자들이 함께 기도하는 북가주연합기도회가 8일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에서 열렸다. 손원배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가 설교를 전하고, 위성교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했다.

위성교 목사는 기도회를 인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했던 것과 함께 연합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한다"고 말했다. 위 목사는 "잘못된 사상이 교회안에 스며들지 않도록 기도하며, 한국교회를 지켜달라"고 기도했다.

그는 2세를 위해 기도하면서 "저희 한국교인이 지금까지 자녀를 잘 돌보지 못했습니다. 저희 자녀들을 에스더, 바울같은 주의 종들로 세워주소서"라고 말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우리 죄와 허물을 용서하시고 부흥의 능력을 나타내소서"라고 기도했다.

북가주연합기도회는 북가주 목회자, 선교단체 뿐 아니라 기도모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매달 첫째 주일 후 맞는 첫번째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