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예비역 기독군인 연합회 12월 조찬기도회가 지난 5일(토)에 메시아장로교회에서 있었다.

박덕준 목사의 사회로 김용돈 목사가 기도했으며 안인권 목사(새소망교회 담임)가 말씀을 전했다.

안인권 목사는 “하나님의 지팡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내 자신이 무엇을 해보려고 하는 것은 자칫 하나님의 인도를 바라지 않거나 역한 상태에서 일어나는 일이며, 하나님이 인도하실 때 비로소 순종하여 나아가 쓰임 받는 것이 사역자의 기본태도”라고 역설했다.

설교 이후에는 한국의 평화적 통일과 번영(김상묵 목사), 국군포로와 납북인사 석방(박윤식 목사), 세계평화와 복음 선교(김양일 목사), 신종 플루 확산 방지와 건강(안상도 목사), 한미 FTA 미의회 비준(박덕준 목사)을 위해 각각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장연 목사의 축도로 조찬 기도회를 마쳤다. 이어 자리를 옮겨 조찬을 함께하며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다음 조찬 기도회는 2010년 1월 2일(토) 오전 11시 메시아장로교회에서 모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