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차지한 뉴욕성결교회와 함께 한 대회 관계자들 | |
▲MVP 김남욱 집사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는 황경일 목사 | |
▲결승전을 펼치고 있는 뉴욕성서교회와 뉴욕성결교회 | |
다민족 선교와 미주기독교방송국(KCBN) 후원을 위한 제2회 미동부지역 축구대회에서 뉴욕성결교회가 교회부 우승을 차지했다.
추수감사절인 2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플러싱메도우코로나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경기에는 교회부 10팀, 일반부 12팀에 어린이 6팀등 총 28팀이 참가했다. 지난 해 18팀이 참가했던 것보다 무려 10팀이 더 참가한 것이다. 일반부에는 파라과이, 엘살바도르, 아프가니스탄, 알바니아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개회 예배는 함성은 목사(준비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남수 목사(명예대회장)이 메세지를 전했다. 황경일 목사(대회 고문)의 축도에 이어 대회장 이종명 목사의 개회선언 후 경기가 진행됐다.
예선전은 리그로,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지난해 우승팀인 뉴욕성결교회는 기세를 끝까지 밀어붙였다. 우승한 뉴욕성결교회에는 2천불이, 준우승 뉴욕성서교회에는 1천불, 3등을 차지한 프라미스교회에는 5백불의 상금이 돌아갔으며 김남욱 집사가 MVP를 차지해 트로피를 받았다. 일반부에서는 파라과이A팀이 우승해 상금 3천불을 받았으며 준우승 파라과이B팀, 3등 콜롬비아팀에게는 각각 상금 1500불, 500불이 수여됐다. 일반부 MVP는 아잘라 씨가 받았다.
뉴욕목회자축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후원 받은 8천여불을 미주기독교방송국에 전달했으며 대회 후 나머지 금액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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