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매치스트라이크 평가 모임이 15일(주일) 새소망교회(담임 안인권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은 평가회 형식보다는 매치스트라이크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다.

모임은 안지영 전도사의 찬양으로 시작됐으며 심형구 회장의 사회로 매치스트라이크에 참여한 청년들의 간증으로 진행됐다.

안지영 전도사는 “매년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일 수 있을까 고민했었다. 오늘 주일예배를 통해 그 해답을 얻었다. 하나님은 이미 영광중에 가장 높은 곳에 계신다. 우리가 아무리 찬양하고 영광을 돌린다고 해도 그 분은 이미 높은 곳에 계신 분이다. 그럼 어떻게 그 분을 높일 수 있을까? 답은 간단했다. 내가 낮아지면 된다. 내가 더 낮아질 때 더 겸손해질 때 그 분을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간증했다.

이영심 자매는 “무대 위의 2-3시간을 위해 2달 동안 시간, 돈 등 자기자신의 전부를 헌신하는 모습이 감동이 됐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대 위의 멋진 모습만 볼 수 있지만 이번에 나는 무대 뒤에서 섬기는 손길들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다. 그런 모습을 통해 우리가 하는 모든 일 속에도 분명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인도하심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간증했다.

마무리 기도를 한 안인권 목사는 “자신들의 전체를 다 내어놓는 모습에 감명받았다. 젊은이들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받아들이고 자기가 쓰임받기를 원하는 이들이 모인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며 “지금은 다 알 수 없지만 분명 하나님께서 다음세대를 위한 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정말 큰 일을 하시겠구나. 우리 자신을 내놓기만 하면 하나님이 다 하신다.”고 격려했다.

▲Jason Lim

▲박미지 자매

▲심형구 회장

▲안인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