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열린 그레이스교회의 찬양축제는 축복, 기도, 경배, 고백, 특송, 회개, 설교, 전도, 축도 등의 순서에 따라 적절한 찬양이 울려 퍼지며 진행됐다. 죠이찬양팀의 인도를 따라 성도들은 1시간이 넘는 집회동안 20여곡을 연이어 불렀다. 죠이찬양팀은 관악기, 타악기, 현악기 등 다양한 악기로 찬양했으며 중간중간에 독창과 중창, 합창을 선보였고 아카펠라까지 소화해 냈다. 이 찬양축제에서는 박현수 부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원종훈 담임목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본당 제일 뒷자리에 앉아 행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