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재단(총회장 이정수)에서는 제4회 미주한인재단 전국대회/차세대리더십 컨퍼런스(11월6-7일)가 끝나는 7일 오후 6시 타이슨스 코너 소재 우래옥에서 제5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제5대 전국 총회장에 정세권 전 워싱턴 미주한인재단 회장을 선출하고 이어서 신구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정세권 회장
취임인사에서 정세권 총회장은 “본 재단은 차세대 지도자육성 사업에 더욱 분발할 것이며 특별히 더 많은 정치지망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총회에서는 이정수 총회장의 개회 인사에 이어 전회의록 낭독, 경과 및 사업보고, 재무보고, 각 지역보고에 이어 제5대 전국 총회장을 선출하고, 이어서 전국 부회장에 명돈의(미주한인재단 MD 회장), 박상원(미주한인재단 LA 회장)을, 감사에는 송이화(미주한인재단 Michigan 회장)와 볼로 리(미주한인재단 PA 회장)를 각각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이정수 총회장을 비롯하여 신호범(WA), 차만재(중가주), 정세권, 이은애, 해롤드 변(워싱턴DC), 명돈의(MD), 박상원(LA), 이춘자(LA), 이명숙, 볼로 리(PA), 송이화(Michigan), 오준걸(SEA) 회장 등 각 지역 대표들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