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여선교회연합회(회장 김정숙)가 지난 11월 8일 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담임 김경목 목사)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열고 한 해를 결산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김경목 목사가 '칭찬 받을 여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김성도 목사(워싱턴교협 회장)가 축도했다. 김경목 목사는 "고운 것과 아름다운 것도 헛된 것이요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만이 칭찬을 받을 것"이라며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사귐을 가져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여선교회 회원들이 될 것"을 축원했다.

예배 후 선교헌금전달 시간에는 송재은, 이석로 선교사 부부에게 유치원설립을 위한 후원금으로 $10,000이 전달됐으며, 김용균 선교사에게는 $5,000, 굿스푼선교회에 $500, 밀알선교회에 $500이 각각 전달됐다.

지난 회기 총수입은 $39,290.84로 이 중 $16,740을 김정숙 회장이 헌금한 것으로 보고됐다. 총 지출은 $39,251.52으로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을 포함해 송재은, 이석로 선교사 부부에게는 지난해 총 $18,695이 지원됐으며, 김용균 선교사에게는 총 $9,000이 지원됐다.

신임회장은 김정숙 직전 회장이 재임하기로 했으며 부회장으로는 문남희 집사와 송갑순 집사가 선출됐다. 총무 및 서기는 신임회장단에게 일임됐다.

▲여선교회연합회 임원들의 특송

▲말씀을 전한 김경목 목사

▲축도 김성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