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북방. 중국. 일본 등 선교 후원을 위해 음악회를 개최해 온 맨해튼에 위치한 소명장로교회(담임 정진홍 목사)가 올 해 음악회는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와 연합해 29일 오후 5시 진행한다. 장소는 맨해튼에 위치한 소명장로교회이다.(539 Park Ave, New York, NY 10021)

소명장로교회 담임 정진홍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두 교회가 연합해 음악회를 하게 됐다."며 "이번 음악회는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한 선교 후원을 위한 음악회로 진행될 것이다."고 전했다.

뉴욕순복음연합교회 음악회 준비 담당자는 "장로교와 순복음교회가 마음을 합해 음악회를 하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뉴욕순복음연합교회 3개의 성가대와 소명장로교회 2개의 성가대가 연합한 연합성가대의 찬양과 각 교회 성가대의 찬양으로 진행된다.

연합성가대는 100-120명 가량될 예정이며 첫 곡 '모퉁이돌'과 마지막 곡 '주의 기도'를 합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