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지역 한인교회들은 최근 연합으로 부흥성회를 개최, '구원', '칭의', '믿음'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각일 오후 7시 살리나스 영광장로교회(오중길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교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강사로 나선 진용식 목사(안산 상록교회 시무)는 첫째 날에 "구원을 확증하라!", 둘째 날에 "의인이 되는 길!", 셋째 날에 "믿음이란?"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진 목사는 “우리는 예수의 보혈로 구원을 받아, 심판을 면제받고 천국에 직통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믿는 자에게 징계는 있되 구원의 취소는 없다”고 말했다.

또 “믿음은 하나님이 나에게 하신 약속을 믿는 것”이라면서 여러 간증사례를 제시하고 “약속을 믿으면 약속대로 된다”고 전했다.

집회에 참석한 많은 성도는 설교자의 말끝마다 "아멘"으로 화답하며 개인 신앙을 재점검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