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새언약교회(담임 김종국 목사)는 8일 오후 6시 창립 1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새언약교회는 1999년 미국개혁장로교단 소속으로 개척돼 지난해에는 8년 만에 조직을 갖추고 조직예배를 드린바 있다.

이날 음악회는 미셀 김(뉴욕필하모니 부악장)의 바이올린 연주, Duet; Babara & Shirley Vilardi/ Oradell Church, 뉴져지 장로성가단 (지휘자 김명지 교수), 한마음교회성가대 (오요한 목사 시무), 새언약교회 성가대 주관 뮤지컬 (지휘자 김정길 집사) " Here Comes The Son" 공연이 진행된다.

새언약교회는 "뉴욕필하모니 부악장 미셀 김의 수준 높은 바이올린 연주와 새로 부임한 지휘자 김명지 교수를 중심으로 한 단계 높은 음악을 보여드릴 장로성가단의 공연을 즐기실 수 있다. 또한 한마음교회 성가대의 찬조 출연으로 교회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기념음악회의 뮤지컬은 유명 연예인 장나라 씨의 아버지 주호성 씨와 함께 20여회 뮤지컬을 공연한 바 있는 김정길 집사가 연출한다. 뮤지컬은 30분으로 단축해 공연되며 실내악단의 라이브 연주로 더욱 분위기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새언약교회는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음악을 통한 사랑나누기, 봉사활동 등을 더욱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201-566-5300, 201-262-7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