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장로교회(담임 황영진 목사)에서 29일부터 진행되는 부흥회 강사로 초청된 손학풍 목사가 기도했다.

▲마침 기도하는 황경일 목사


뉴욕전도협의회(회장 김영환 목사, 이사장 허윤준 목사) 주최 2009 뉴욕전도부흥대성회가 6일(금)부터 8일(주일)까지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이상문 목사(두란노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해 '한 영혼을 주님께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9일(월)에는 목회자 및 평신도 대상 전도 세미나가 진행된다.

집회당 500-700여명. 연인원 1500명 이상의 불신자를 초청할 목표로 진행되는 전도성회는 조직도 보다 체계적으로 구성, 홍보위원장 이재덕 목사, 명예대회장 황경일 목사, 대회장 김영환 목사, 준비위원장 황영진 목사, 예배분과위원장 이만호 목사로 구성됐다.

대회장 김영환 목사는 "스스로가 노방 전도를 통해 목회자까지 된 사람"이라며 "집회마다 죽었던 영혼이 살아나고 개교회마다 전도의 불이 붙기를 기도하고 있다. "고 전했다.

또한 김 목사는 "이번 전도 성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노방 전도한 뉴욕전도대학 교수들과 학생들의 결실이기도 하다. 또한 뉴욕전도협의회 회원 교회간 연합을 위한 취지도 있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장을 맡은 황영진 목사성도의 수평 이동으로 교회 간 희비가 엇갈리는 세태를 언급하며 불신자 전도로 개교회 부흥을 넘어서 지역 복음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대회장 황경일 목사는 "이상문 목사 교회를 방문해보니 뉴욕 지역에도 적용될 수 있는 전도 방법을 사용하고 있더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뉴욕전도협의회는 성회를 위해 두 차례 기도회를 가진 바 있다. 또한 대회가 시작되는 6일(금) 오전 10시 뉴욕전도대학 교수들은 플러싱 공영주차장에서 노방 전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