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우호증진협의회(의장 이장연 목사)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동포모임이 서정갑 예비역 대령과 손충무 국제저널리스트를 초청해 시국강연회를 열었다.

10월 18일(주일) 버지니아한인교회에서 열린 이번 시국강연회는 한미자유미주연맹(유흥주 총재), 선한사마리아인회, USINSIDEWORLD.COM에서 후원했다.

이장연 목사는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은 지난 좌파정권 10년 동안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는 아스팔트 위에서, 영하 20도의 한파가 몰아치는 꽁꽁 얼어붙은 땅 위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온 선봉장이다”이라고 소개했다.

또 이 목사는 “서정갑 본부장은 육, 해, 공군, 해병대 예비역 대령연합회를 조직, 서울 시청앞 광장, 광화문 네거리를 가득 메우는 인파들을 모아 김대중-노무현 정권 타도를 외쳤으며, 한국의 언론들이 침묵할 때 모금 운동을 벌여 좌파정권의 온갖 비행을 폭로하는 525회의 광고와 219회의 집회와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들에게 실상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목사는 “손충무 발행인은 한국의 원로 언론인으로써 44년간 국제저널리스트로 활약을 했고 ‘한미-타임스’, ‘인사이더월드’를 발행했으며 ‘인사이더월드’는 김대중 정권이 집권할 당시 1998년 12월에 강제 폐간 당했다. 또 그는 김대중에 의해 2년간 억울한 감옥살이를 했다. 그는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김영삼 전 대통령을 설득, 김대중-김정일이 맺은 6.15 평양선언 무효화 투쟁을 벌였으며 김정일 서울 방문을 막는 데 앞장섰다. 미국으로 망명한 후에는 김대중이 김정일이 8억 달러를 비밀리에 준 사실을 찾아내어 폭로하였고 뉴욕과 LA에 김대중 측근들이 3억 달러를 빼돌려 놓은 사실도 찾아내어 폭로했다.”고 소개했다.

강연회는 신동수 목사의 기도로 시작했으며 서정갑 대령과 손충무 발행인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미우호증진협의회는 지난 2005년 한국참전 상이군인인 Waber 예비역 대령과 미 재향군인들을 초청해 ‘한미감사축제’를 열었으며, 2006년에는 워싱턴기념탑 광장에서 CBN 총재인 Pat Robertson 박사, 미 대통령정책자문위원 임창근 박사,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이해경 공주, 이태식 주미한국대사 등을 초청했고, 2007년에는 미 한국참전재향군인회 Louis Dechert 전국회장과 미 대륙 도보횡단을 한 안용미 장로 등과 같이 미 국회의사당 앞에서 7월 4일 감사축제를 열었다. 지난 해는 Phillip Shurtler 미 해병대 예비역 3성장군과 미 한국참전 재향군인들을 초청해 광복절감사축제(예배)를 열었다.

지난 7월 12일에는 한국의 서석구 변호사를 초청, 손충무 선생과 같이 시국강연회를 열었으며 8월 15일에는 이조길 선생을 초청해 일제당시의 상황을 듣기도 했다.

한미우호증진협의회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전 7시에 버지니아한인교회에서 조찬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이곳에서 드려지는 헌금은 매년 한미감사축제 기금으로 사용된다.

문의 : 703-360-6795, 240-687-5963, 703-855-8849
E-Mail : amkofriend@mail.com
▲이장연 목사

▲신동수 목사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합창하고 있다.

▲서정갑 대령(좌)과 손충무 발행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