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은혜장로교회 담임 임병순 목사

▲권면하는 김두해 목사

뉴욕주은혜장로교회(담임 임병순 목사)는 11일 오후 6시 교회 이전 감사 예배를 노던 블러버드 164가에 위치한 새교회당(164-10 Northern Blvd #204 Flushing, NY 11358)에서 드렸다.

벨 블러버드 선상에 위치했던 이전 교회당에서 이전한 새 교회당에는 같은 건물에 있는 코암물리치료전문병원의 후원으로 입주하게 됐다. 이에 뉴욕주은혜장로교회는 코암물리치료전문병원 측에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이날 말씀은 소속 노회 KAPC 뉴욕노회 노회장인 김혜천 목사(빌라델비아장로교회)가 맡았다. 김혜천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생활이 주님의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다."며 "교회의 주인이 예수님이시니,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이 있으니, 교회는 종국에 승리하는 능력이 있으니 우리는 교회를 사랑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권면한 김두해 목사(주는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면 신명기 28장처럼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다. 그 말씀이란 크게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며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용납하며 사랑을 이루어나가 복을 받는 교회와 성도가 되기를 축언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회는 조명철 목사(말씀행전교회)가, 기도는 이영상 목사(중앙산정현교회)가, 봉헌기도는 이준성 목사(양무리교회)가, 축도는 황경일 목사(계명장로교회)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