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봉 장로가 취임했다.축복기도하는 김연규 목사

▲축사하는 황경일 목사

▲권면하는 최진돈 장로

▲뉴욕비전교회는 윤영기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창립 6주년을 맞아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뉴욕비전교회(담임 김연규 목사)는 11일 창립 6주년 기념 감사 예배 및 장로취임식을 가졌다.

창립 6주년을 맞아 '비전 축제'를 연 뉴욕비전교회는 '기도 축제(강사 김연규 목사)', '말씀 축제(강사 윤영기 목사)'에 이어 이날 마지막으로 '헌신 축제'를 열었다.

창립 6주년 기념 예배의 설교를 맡은 윤영기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최고의 교회'(계 1:16-2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초대 교회와 같이 사랑이 넘쳐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교회, 예수님의 삶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는 교회, 세상을 변화시키는 은혜가 있는 교회, 최고의 섬김이 있는 교회'가 되기를 권면했다.

창립 6주년을 맞은 김연규 목사는 "우리 교회의 비전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자이다."며 "전 세계의 선교사. 교회를 돕고 세상을 바꾸는 참된 리더를 배출하는 교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강성봉 장로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은 원래 오후 5시에 진행키로 예정돼 있었으나 행사비를 선교비. 구제비로 사용하려는 취지로 창립 기념 예배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강성봉 장로는 2002년 커네티컷한인교회에서 장로 장립을 받고 2008년 뉴욕비전교회로 이명했으며 같은 해 11월 30일 교인 총회에서 신임을 받은 바 있다.

김연규 목사는 "강성봉 장로는 본을 보이시는 분이시며 하나님 우선주의로 사는 분이시다."며 커네티컷에 세놓은 주택의 렌트비를 고스란히 헌금한 미담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뉴욕비전교회 첫 장로인 최진돈 장로는 "좋은 장로님이 세워지기를 기도했는데 오셔서 마음이 놓이고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답사로 강성봉 장로는 "헌신하고 충성해서 교회의 머릿돌 될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으로 밀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사를 전한 황경일 목사(전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는 "교회에 빛과 소금이 될 줄로 기대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탁하며 섬기고 말씀에 복종하는 장로님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