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순 목사는 원로 성직자들에게 "전도와 선행, 그리고 후배 양성에 힘쓰라."고 당부했다.

▲10월 예배 후 한자리에 모인 원로성직자회 회원들

대뉴욕지구원로성직자회(회장 방지각 목사)가 10월 5일 오전 11시 뉴욕남교회(담임 박상일 목사)에서 2009년 10월 초청예배를 드렸다. 회장 방지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박치순 목사(뉴욕남교회 원로)가 '참 누림이란?(눅 16:19-31)' 설교를 전했다.

박 목사는 이날 원로 목회자들에게 "은퇴했다고 안일해지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목회자에게 은퇴는 없다. 예수님은 죽도록 충성하라고 말씀하셨다."며 "계속 전도하고 나사로와같이 선한일을 하다가 주님 곁으로 가라."고 말했다. 특히 △후배 양성 △전도 △선한일에 힘쓰라고 권면했다.

방지각 목사의 인도로 회원들은 설교 후 ▲뉴욕남교회를 위해 ▲하나님께 충성하다가 천국에 가는 원로 목회자들이 될 수 있도록 ▲미국에 동성애와 이슬람교가 밀려오고 있는데 미국인들이 청교도 신앙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국의 대통령과 국회의원, 위정자들이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치하도록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예배에는 한민자선선교회 성가대가 초청돼 특별찬양을 드렸으며 권영진 목사가 축도함으로 끝났다. 대뉴욕지구원로성직자회는 "11월은 정기총회로 모일 것"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장소와 일시는 추후에 공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