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으로 봉헌송 '폭풍속의 주'를 부른 원재영, 이 앤드류 군

▲장로성가단의 힘있는 합창 소리가 예배당을 가득 메웠다.

뉴하이드팍한인교회(담임 조영철 목사)가 10월 4일 오후 5시 1주년을 맞아 축제예배를 드렸다.

뉴하이드팍한인교회는 고 이승운 목사가 1972년 로렌스한인교회로 개척했다. 2003년에는 성마가감리교회로 이름을 바꿨고, 지난해 외국 교회와 합치며 락빌센트리에서 뉴하이드팍으로 교회를 이사하며 다시 한 번 거듭났다.

이날 예배는 37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첫돌을 축하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성도들 뿐 아니라 알바니한인교회 미국 회중 등 많은 이들이 참여해 성전을 가득 메웠다.

조영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축제 예배에서는 윤국진 목사가 '그리스도의 서신(오후 5:17-20)'설교를 전했다.

뉴욕장로성가단과 밀알선교합창단은 주님다시오실때까지 등 친숙한 찬양을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뉴하이드팍학생부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개사해 멋진 춤과 함께 노래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