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하는 황동익 목사(회장)
 

 

 
 

 

 
▲광고하는 이종명 목사(사무총장)
 

 

 
▲축도하는 신현택 목사(이사)
 

 

 
▲선교 보고하는 한요한 선교사
 


미동부 국제기아대책 정기 이사 모임이 4일 거북선(구 대동면옥)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 중 황동익 목사(회장)는 "지난 주 인도네시아 지진. 필리핀 태풍. 사모아의 쓰나미로 돕는 손길이 아쉬운 때이다."고 전했고 2부 이사회 모임에서는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자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기아대책 홍보차 미주 지역을 순방할 계획인 미스코리아 이하늬 자매 가족의 첫 방문지로 뉴욕을 선정해줄 것을 한국 국제기아대책 정정섭 회장에게 부탁했다. 지난달 15일부터 미주 지역을 순방 중인 정정섭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 자리를 함께해 흔쾌히 요청에 응했다.

또한 이사회 전 짧은 기자 회견을 가진 정정섭 회장은 "시애틀에서 서북미기아대책 창립총회를 갖고 포틀랜드 오레곤. 네바다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등에서 기아 대책 창립을 도전했다."며 "애틀랜타는 한미연합으로 이사회를 구성할 것이며 과테말라에서는 기아봉사단 훈련이 진행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정 회장은 "뉴욕은 세계의 중심지로서 물적. 인적 자원을 동원하면 미주기아대책의 모델이 될 것이다. 특히 은퇴한 전문가들이 필드에 많이들 나가 선교할 것"을 권면하며 "기아대책 공동체의 비전인 '떡과 복음'"으로 2030년까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삶을 사는 10억의 크리스천을 만들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미동부 국제기아대책은 현재 85명의 콜롬비아 어린이와 결연을 맺고 있으며 이날은 소식지 '오병이어' 창간호를 배부했다. 한편 과테말라에서 국제기아대책 기아봉사단 훈련을 받은 도미니카공화국 한요한 선교사(충신교회 원로 목사)가 참여해 선교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