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합감리교회 뉴욕연회 한인 코커스 회장 김종일 목사

▲퀸즈중앙감리교회 이종범 목사

▲축도는 김영식 목사(UMC Commanity 미국인교회)

▲미연합감리교회 뉴욕연회 한인 코커스는 6월 새임원단을 구성해 격월 정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월 첫 주 목요일 목회 연구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미연합감리교회 뉴욕연회 한인목회자연합회(회장 김종일 목사, 이하 코커스)는 22일 퀸즈중앙감리교회(담임 이종범 목사)에서 정기 모임을 진행, 이날은 '장미나 선생(Asian American Mental Health Center 대표)을 초청해 '자살 방지 세미나'를 진행했다.

장미나 선생은 우울증이 있는 어머니는 자신의 상처를 달래느라 자녀를 방치하며, 그런 어머니 밑에서 자란 자녀는 자신이 나빠서 그런 결과가 왔으며 세상은 기대할만하지 않다는 피해의식이 생기기 쉽다고 말했다.

장 선생은 "어린 시절 학대와 거부의 경험은 아이에게 상실감을 주며 죄의식을 준다."며 "자존감이 낮아 가치있다 여겨지는 것을 위해서 덤벼드는 경향이 있다. '오로지','-을 위해서' 살다 그것이 부러졌을 때 자살하기 쉽다. 반면에 유연성(Flexible)이 있는 사람은 절대 자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장미나 선생은 "자살하는 사람은 죄의식이 커서 거기에서 벗어나고 싶어 자살한다."고 전했다.

장미나 선생은 대상의 생각, 계획, 역사, 집안에 자살한 사람의 유무, 어린 시절의 상처의 경험 등을 살펴서 자살을 예방할 수 있으며 한 달 치료해 발전이 없다면 치료자를 바꾸거나 치료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상태가 3개월은 유지돼야 나아졌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우울증을 겪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목회자의 도움으로 첫 번째는 '자존감'(Selfworth)을 높여주는 것을 꼽았다.

한편 6월 구성된 뉴욕연회 코커스 임원단은 1.5세 김종일 목사를 중심으로 한층 젊어졌다. 뉴욕연회 코커스는 격월 정기 모임 외 매달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 퀸즈중앙감리교회에서 목회 연구를 위한 세미나 및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