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북미목회연구회(회장 옥민권 목사)가 주최한 '피종진 목사 초청 워싱턴주 지역 목회자 세미나'에서 피 목사는 △시대를 이끌 것 △참된 일군을 세울 것 △깨어있는 영성과 소명으로 교회를 이끌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목회의 성공과 실패라는 말이 난무하는 시대에, 성공과 실패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말문을 연 피 목사는 "교회가 세상을 따라가는 것에서 세상을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산업화 시대가 문을 열 당시 존 웨슬레가 영성훈련을 전개해 나가며 시대를 이끌었듯이 급변하는 시대에 교회가 영성훈련으로 시대를 이끌어야 한다"며 "교회가 시대를 좇아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다 해도 결코 시대에 앞서가거나 따라가지 못한다"고 단언했다.
교회가 퇴보하는 원인을 급변하는 시대에 영성으로 이끌지 못한데서 찾는다는 피 목사는 "교회가 교인들에게 백 마디 좋은 말을 해주어도 그들이 들을 귀가 없어서 일어서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행할 수 있는 영적인 힘이 없기 때문에 더 나아가 생명 없는 기독교가 되어간다"고 설명했다.
피 목사는 교회가 시대를 이끌기 위해서는 영성훈련과 함께, 정보화 시대, 멀티미디어 시대에 맞게 구태의연한 교회의 모습을 탈피할 것을 조언했다. 또한 신속성과 종합성을 추구하는 세대임을 기억하고 목회자가 변화와 개혁에 앞장설 수 있는 추진력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그는 "목회자가 일군을 세워 크게 부흥하기도 하고 일군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기도 한다"며 "교회가 평안하기 위해서는 일군을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회 일군을 세울 때는 성령 충만한 자로
그는 "일군을 세우는 성경의 첫 번째 조건은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다"며 "목회자와 연고가 있거나 다른 이유로 일군을 세우는 것은 하나님 앞에 불순종한 것이기에 반드시 어려움을 당한다"고 말했다.
피 목사는 남서울 중앙교회를 예로 들며 '△다른 사람을 저주하는 말을 하는 사람은 교회 중직을 맡기지 않는다 △부정된 말, 할 수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는 사람은 일군으로 세우지 않는다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은 중직을 맡기지 않는다'라는 위 세 가지가 고쳐진 사람으로 성령 충만한 사람을 교회의 일군으로 세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성령 충만하지 않다면 일군으로 세우지 않는 편이 낫다"며 "자신이 목회를 통해 양육하고 성령이 충만한 사람을 세울 것"을 권고했다. 특별히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가 많을수록 교회가 부흥한다고 덧붙이며, 대표기도 시 비판하는 기도, 믿음 없는 기도, 사람을 의식하는 기도, 정치, 사회 등 세상일을 위해 기도하기 보다는 말씀을 대언하는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는 교회가 성장한다고 강조했다.
대표기도에 대해서도 "남서울 중앙교회는 대표기도는 반드시 30분 이상을 하게 한다. 예배에 일찍 와서 맨 앞자리에 앉아서 28분을 기도하고 나머지 2분은 나와서 하게 한다"고 말하며 대표 기도자가 중언부언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설교의 핵심은 성경을 그대로 전하는 것
목회자의 큰 비전이 교인들에게 심어지도록
목회자의 설교에 대해서는 "설교를 잘하는 것은 성경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고, 성경은 읽기만 해도 은혜가 된다"며 "해설을 붙이고 갖가지 주석을 참고하는데서 성도들의 신앙이 자라는 것이 아니라, 목회자가 설교 속에 눈물을 펑펑 흘릴 정도로 감격을 받으면 성도들은 자연히 은혜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목회자는 영성 훈련과 소명의식을 확고히 할 것과 목회자 자신이 비전을 크게 가질 뿐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비전을 심어주고, 성도들이 목회자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리지 말게 하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교회 회의 이름을 모두 기도회로 바꿀 것을 권유했다. 제직 기도회, 당회 기도회, 여전도회 기도회, 교사 기도회, 모든 교회 모임은 기도회로 이름을 붙이고, 교회에서 무엇을 결정할 때는 찬반회의를 하기 보다는 그것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과 시간을 만들라고 말했다.
목회의 성공과 실패라는 말이 난무하는 시대에, 성공과 실패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말문을 연 피 목사는 "교회가 세상을 따라가는 것에서 세상을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산업화 시대가 문을 열 당시 존 웨슬레가 영성훈련을 전개해 나가며 시대를 이끌었듯이 급변하는 시대에 교회가 영성훈련으로 시대를 이끌어야 한다"며 "교회가 시대를 좇아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다 해도 결코 시대에 앞서가거나 따라가지 못한다"고 단언했다.
교회가 퇴보하는 원인을 급변하는 시대에 영성으로 이끌지 못한데서 찾는다는 피 목사는 "교회가 교인들에게 백 마디 좋은 말을 해주어도 그들이 들을 귀가 없어서 일어서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행할 수 있는 영적인 힘이 없기 때문에 더 나아가 생명 없는 기독교가 되어간다"고 설명했다.
피 목사는 교회가 시대를 이끌기 위해서는 영성훈련과 함께, 정보화 시대, 멀티미디어 시대에 맞게 구태의연한 교회의 모습을 탈피할 것을 조언했다. 또한 신속성과 종합성을 추구하는 세대임을 기억하고 목회자가 변화와 개혁에 앞장설 수 있는 추진력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그는 "목회자가 일군을 세워 크게 부흥하기도 하고 일군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기도 한다"며 "교회가 평안하기 위해서는 일군을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회 일군을 세울 때는 성령 충만한 자로
그는 "일군을 세우는 성경의 첫 번째 조건은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다"며 "목회자와 연고가 있거나 다른 이유로 일군을 세우는 것은 하나님 앞에 불순종한 것이기에 반드시 어려움을 당한다"고 말했다.
피 목사는 남서울 중앙교회를 예로 들며 '△다른 사람을 저주하는 말을 하는 사람은 교회 중직을 맡기지 않는다 △부정된 말, 할 수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는 사람은 일군으로 세우지 않는다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은 중직을 맡기지 않는다'라는 위 세 가지가 고쳐진 사람으로 성령 충만한 사람을 교회의 일군으로 세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성령 충만하지 않다면 일군으로 세우지 않는 편이 낫다"며 "자신이 목회를 통해 양육하고 성령이 충만한 사람을 세울 것"을 권고했다. 특별히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가 많을수록 교회가 부흥한다고 덧붙이며, 대표기도 시 비판하는 기도, 믿음 없는 기도, 사람을 의식하는 기도, 정치, 사회 등 세상일을 위해 기도하기 보다는 말씀을 대언하는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는 교회가 성장한다고 강조했다.
대표기도에 대해서도 "남서울 중앙교회는 대표기도는 반드시 30분 이상을 하게 한다. 예배에 일찍 와서 맨 앞자리에 앉아서 28분을 기도하고 나머지 2분은 나와서 하게 한다"고 말하며 대표 기도자가 중언부언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설교의 핵심은 성경을 그대로 전하는 것
목회자의 큰 비전이 교인들에게 심어지도록
목회자의 설교에 대해서는 "설교를 잘하는 것은 성경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고, 성경은 읽기만 해도 은혜가 된다"며 "해설을 붙이고 갖가지 주석을 참고하는데서 성도들의 신앙이 자라는 것이 아니라, 목회자가 설교 속에 눈물을 펑펑 흘릴 정도로 감격을 받으면 성도들은 자연히 은혜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목회자는 영성 훈련과 소명의식을 확고히 할 것과 목회자 자신이 비전을 크게 가질 뿐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비전을 심어주고, 성도들이 목회자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리지 말게 하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교회 회의 이름을 모두 기도회로 바꿀 것을 권유했다. 제직 기도회, 당회 기도회, 여전도회 기도회, 교사 기도회, 모든 교회 모임은 기도회로 이름을 붙이고, 교회에서 무엇을 결정할 때는 찬반회의를 하기 보다는 그것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과 시간을 만들라고 말했다.
▲서북미목회연구회 회원들과 단체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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