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교와 지역 복음화를 위한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 9월 기도회가 시애틀중앙침례교회(담임 박인희 목사)에서 열렸다. 기도모임은 내달 29일부터 진행될 "워싱턴주 대연합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를 앞두고 워싱턴주 각 교회와 선교단체가 복음전파를 위해 하나 되길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뉴비전교회 천우석 목사는 '우리의 사명'(골 1:24-29)이라는 제목으로 복음 증거의 삶에 전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천 목사는 "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 받은 우리는 살아야 할 분명한 이유와 목적이 있다"며 "복음 전도는 지식이나 철학이 아닌 내 생명을 건 십자가의 사랑과 헌신이 따라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그는 "교회의 위대한 사명인 복음 전파를 위해 모든 교회가 하나 되어, 영혼 구원의 시기를 놓치지 말자"고 소리를 높였다.

설교에 이어진 합심 기도시간에는 △복음전파 위한 열방을 품는 기도(세계 67억 인구의 복음화 위한 기도, 미전도 종족 복음전도, 무슬림 전도) △지역교회의 부흥과 연합을 위해(30개의 공동주관 기관과 기도의 사람 300명, 북미주의 타 도시에서도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가 시작되도록) △차세대 영어권교회의 부흥과 연합을 위해(2세 교역자의 양성, 확보 및 2세교회의 부흥 위해) △선교사와 후원자 위한 기도(한국선교사 2만 명과 다른 나라 수십만 선교사들) △선교사들의 긴급한 기도 제목(선교사와 가족의 건강, 캄보디아 김영철 선교사, 선교 박해국에 대한 기도) △미국, 조국 및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미국의 사회적 문제 세속화 신앙, 한반도 평화, 세계 각 나라의 신앙적 자유) △중병 투병자와 무거운 짐진 이웃들을 위해 을 위해 기도했으며, 박인희 목사, 김호환 목사, 존 황 집사, 최모세 목사, 이필은 목사, 이두재 목사, 황기택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황선규 목사는 "복음전파를 위해 교회가 연합하여 기도하는 것은 분명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며 "300명의 기도의 용사들이 일어나 연합된 중보기도를 통해 워싱턴주가 영적으로 새로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부터 시작한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가 내달이면 1년을 맞이한다"며 "이를 위해 10월 29일(목)부터 31일까지 토론토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를 초청해 진행되는‘워싱턴 주 대연합기도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에 많은 이들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10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진행되는‘워싱턴 주 대연합기도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는 훼드럴웨이 수영장 컨퍼런스 홀에서 열리며, 29일과 30일에는 오후 7시 30분, 31일에는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황선규 목사


▲박인희 목사


▲김호환 목사


▲존 황 집사


▲최모세 목사


▲이필은 목사


▲이두재 목사


▲황기택 목사


▲축도 박지용 목사


▲9월 열방을 품는 기도 성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