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지역 국제기아대책(이사장 김남수 목사, 회장 황동익 목사)은 18일 오전 8시 30분 메인 스트릿에 위치한 다이너에서 임원회의를 가졌다.
미동부지역 국제기아대책은 한국 국제기아대책과는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미동부지역 국제기아대책 운영을 위해 10월 20일부터 23일 한국 국제기아대책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주도국제연대회의에 임원 1인을 파송키로 결정했다. 이 회의에는 김준남 목사가 참가한다.
현재는 한국 국제기아대책의 도움을 받아 운영되지만 미동부지역 국제기아대책기구는 앞으로 결연 아동도 독립적으로 찾는 등 독립적인 단체로 운영되며 협력하게 된다. 또한 로고도 바꿀 예정이다. 임원회에서는 한국 국제기아대책 정관을 기초로 정관도 수정해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10월 3일에는 한국 국제기아대책 정정섭 회장이 뉴욕을 방문해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베이사이드 대동면옥에서 진행될 이사회에 임원 1인당 1명씩 추가로 영입할 이사를 동반키로 했다. 현재 이사는 20여명 가량이다.
한편 이날은 임원 및 회원의 결연 아동도 발표할 예정이다. 임원들은 1인당 3명의 아동을 결연해 1인 아동당 한 달에 25불씩 돕는다.
또한 미동부지역 국제기아대책은 회지도 발간할 예정이다. 이사회때 창간호가 발간되며, 창간호에는 이사장의 설교문, 임원 및 회원들의 문학 작품 및 글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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