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원 목사
 

 

 
▲GKYM 사무총장 이동열 선교사
 

 

 
▲기자 회견에 나온 대회 관계자들
 

 

 
▲2세 대표 김은열 전도사는 찬양사역팀장을 맡았다. 김 전도사는 "찬양사역팀은 '예배'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으며 연합찬양팀으로 구성된다."며 "연습은 대부분 뉴욕에서 진행되며 미전도종족 선교의 정신을 갖고 찬양을 준비할 있도록 팀원들을 이끌고 있다. 코러스까지 100여명이 설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대회장 겸 GAP 미국 대표 김혜택 목사. GAP은 한국. 미국. 캐나다의 120여개 교회와 단체 목회자들의 연합 단체로 안광희 목사를 중심으로 20년간 미전도종족 개척 전방위 선교를 하다 청년을 일으켜 선교를 완성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GKYM 대회를 주관했다.
 

 

 
▲공동대회장 김수태 목사. 김수태 목사는 다음 세대인 2세들을 위해 1세 목회자들이 현지 선교사들과 유대 관계를 맺어 선교 필드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사역자 이재홍 목사. 이재홍 목사는 "미동부의 EM사역자를 연대해 청년들을 동원하며 한인이 몰려 있는 도시, 캐나다, 한국까지 인터넷과 여러 방법을 통해 홍보할 것이다."고 전했다.
 


세계청년축제 GKYM 2회 대회가 '나는 선교사입니다'라는 주제(마 24:14)로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뉴욕 업스테이트 로체스터 리버사이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GAP(Global Assistance Partners, 세계협력선교회, 대표 임현수 목사) 주관, GKYM USA(사무총장 이동열 선교사) 주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목표는 18세 이상의 뉴욕 1000명, 뉴저지 500명, 동부 300명, 서부 100명, 중부 100명, 캐나다 500명, 한국 100명, 전세계 400명, 스텝 300명등 총 3300명 청년의 참여이다. '3300'은 아직 교회와 선교단체가 세워지지 않은 미전도종족의 수를 의미한다.

이동열 선교사(GKYM USA 사무총장)는 "작년 대회가 1세 위주였다면 올해 대회는1세, 1.5세, 2세등 세대를 아우르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선교사는 "한 사람이 한 종족이라도 품고 기도해 선교를 완성하려는 비전을 갖고 있다."며 "청년 한 사람이 모판이 되어 소속된 교회에 들어가 교회를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1. 프로그램 구성과 특징은?
프로그램은 주제 강의, 성경 강해, 선택식 강좌, 저녁 집회, 체험 선교 현장 등이다. 체험 선교 현장 시간은 선교사와 참가자들의 진지하고도 즐거운 대화의 시간, 선교적인 삶을 위한 다양한 주제와 경험들이 나누어지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미전도 종족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대회 일별 주제가 선명하고 강사의 목소리가 하나된다. 또한 선교지 설명과 선교의 실질적 적용(마지막날), '헌신'과 이후 지속적인 후속 조치가 실질적으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통역이 진행된다. 강사가 한국어를 사용하면 영어 통역이, 영어를 사용하면 한국어 통역이 있을 것이다.

2. 강사진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강사진은 목회자, 선교사, 평신도 지도자, 찬양 및 문화 사역자 4개 그룹으로 구성됐다. 목회자 그룹은 데이브 기븐스(Dave Gibbons, New Song Church), 폴 애쉴맨(Paul Eshlman, 예수 영화), 김혜택, 신현필, 박원철, 임현수 목사로 구성, 선교사 그룹은 정민영, 안찬호(말리), 안창호(케냐), 안강희 선교사로 구성됐다. 평신도 지도자 그룹은 마민호 교수, 최경주(골프 선수) 선수로, 찬양 및 문화 사역자 그룹은 스타 필드(Star Field), 고형원 씨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난 대회 장기 선교사로 헌신을 결단한 700명 중 몇몇이 강사로 나선다.

3. 조직 구성은?
조직은 지도위원회(소속 목회자들로 구성), 선교동원가네트워크(선교단체 부스 및 상담 선교 헌신자 관리, 다양한 선교 비전 제시), 준비위원회(GAP, 등록/홍보/재정/진행. 총 대회 전반 준비 및 운영), 청년선교네트워크(지역교회 및 선교단체 연합, 동원 및 대회 진행 지속적인 선교 운동), GKYM USA로 구성된다.

14일-15일에는 12개의 분과위원50여명이 로체스터에서 전체 팀 미팅을 가졌다. 팀장 지도하에 스텝을 정해서 준비하게 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올 1월 1일부터 관계자들이 금식하며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4. 대회의 특징은?
선교사를 발굴해 선교 훈련을 시켜 선교지 방문이나 단기 선교를 거쳐, 각 선교단체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을 장기 선교사로 세워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교회와 선교단체 현장 선교사와 현지 제자가 연합해 선교하는 비전을 갖는다.

포커스를 둔 대상은 미전도 종족이다. 대회 기간 청년들이 헌신을 결단할 때 선교지까지 같이 결정하려고 한다. 그리고 해외 선교가 어려운 청년들은 미국 내 다민족 선교를 감당할 예정이다.

그리고 선교단체 소개를 위해 선교단체를 위한 테이블 30개가 마련된다. 부스 신청에는 200불이 든다.

5. 청년 동원은 어떻게 되는가?
미동부의 EM사역자를 연대해 동원할 것이다. 또한 한인이 몰려 있는 도시, 캐나다, 한국까지 인터넷과 여러 방법을 통해 홍보할 것이다.

또한 김혜택 목사와 이동열 선교사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필라. 볼티모어. 워싱턴. 버지니아에서 목회자들을 만나 대회를 소개할 것이다. 10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커네티컷. 보스턴에서,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는 캐나다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집회를 통해 동원할 계획이다.

6. 대회를 위한 기도 제목은?
기도 제목은 북미를 중심으로 세계에 흩어져 사는 청년들이 주 안에서 교제할 수 있도록(교제), 함께 모여 기도하며 말씀 듣는 가운데 성령의 인도를 받을 수 있기 위하여(성령), 복음을 듣지 못한 미전도종족 3300 미전도 종족의 개척 선교를 감당케 하기 위하여(미전도종족), 해외에 사는 청년들이 디아스포라(씨뿌림)의 사명을 발견하도록(사명감), 해외에 퍼져있는 5,000개 교회들이 청년들을 중심으로 하나 되기 위하여(교회운동), 함께 모여 주 안에서 교제하는 가운데 결혼을 위한 정보도 나눌 수 있도록(연합운동), 민족의 상처를 치료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섬기는 남북 통일 세대가 되도록(민족복음화운동), 미전도종족을 품고 날마나 무릎 꿇는 기도하는 용사들이 헌신할 수 있도록(기도), 3300명이 주님을 선교사로 헌신할 수 있도록(헌신)하는 것이다.

7. 등록 기간과 등록비는? 숙소와 픽업 등은?
1차 등록은 11월 2일까지이며 등록비는 100불, 2차는 11월 15일까지 120불, 3차는 12월 15일까지 150불이다. 그런데 실제 제반 비용은 270불이다.

숙소는 HYATT Regency Rochester. Radisson Hotel Rochester Riverside. Rochester Plaza Hotel and Cocference Center이다. 픽업은 Rochester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능하다.

8. 작년 대회는 어떠했나?
2008년 대회는 2천명 참석을 목표로 90개의 단체 및 교회에서 1980명이 참석해 700명의 장기 선교사 헌신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이들은 대회 이후 3차 선교 훈련을 받았다.

9. 대회 개최를 위해 필요한 비용과 모금 방법, 후원 기관은?
총 80만불 중 30만불은 등록비를 통해, 50만불은 개인 후원과 교회. 단체 후원을 통해서 충당하려고 한다. 단체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온타리오한인교회협의회, 북미주 한인교회들, 바울선교회, 뉴욕전도협의회, 뉴욕전도대학 등에서 후원한다.

문의: (미국) 718-926-6097(한), 718-926-6180(영)
(캐나다)416-910-0154
등록안내: 585-794-6185
www.GKYM.net
info@gky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