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장로교회가 27일 11시 예배 후 콜롬비아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한 음식 바자회를 개최한다.

기아대책을 통해 콜롬비아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는 낙원장로교회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걷힌 수익금으로 심드라 밀레나 꼬레아, 제이슨 하비에르 모라 살라살, 리셋 아드리아나 이바안, 미예틀리 고메스 모랄레스, 깰리 씨푸엔메스 에레라, 헤이손 에키티벤 베르날 우르날 우르바나, 후안 에스떼반 빌레로 빨렌시아, 이사벨 비쟈다 곤살레스등 8명의 어린이를 돕는다.

남아메리카 대륙 북서쪽에 위치한 콜롬비아는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다. 국민의 90%가 로마가톨릭을 믿고 있는 이곳 어린이들에게 기독교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낙원장로교회는 꾸준히 후원에 앞서왔다.

음식 바자회에는 교회 숨은 일꾼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음식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교육비, 학용품비 지원을 비롯해 정기 검진, 질병 예방 등에 후원금이 쓰일 예정"이라며 많은 이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718-482-7788